아침에 일어나면 잘잤냐는 카톡이 없고 점심 뭐먹었는지 물어보는 사람이 없고 알바끝나고 퇴근하면서 전화할 사람 없고 이번주는 여기놀러가자며 데이트 코스 짜면서 설렐수도 없고 이런것들이 초반엔 너무너무 슬펐는데 특히 아침 일어나서가 너무 공허 했는데 슬슬 괜찮아지는거 같아 시간이 진짜 답이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