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은 그냥 무덤덤한 스타일이고
내가 그냥 뭐 바라는건 아니고 항상 애인한테 장문으로 글 적고 싶고
뭔가를 만들어주고 싶고(직업이 디자이너여서 ㅎㅎ..) 애인이 받으면 기뻐하는게 눈에 보이는데
갑자기 든 생각이 내가 너무 부담스럽게 느껴질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