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어제 약속이 있어서 성심당이 근처라 성심당 빵을 사서 액속끝나고 애인집에 갔거든 애인집에서도 거리가 꽤 있고 애인 회사가 여초라서 다들 아침에 간식싸와서 나눠먹는데 애인은 항상 거기서 받기만 하니까 다같이 나눠드시라고 사서 애인 집앞 가서 줬어
나 어제 할 일 많은데 애인 집앞까지 잠깐 들린걸 애인도 알고 애인꺼랑 회사분들하고 같이 먹으라고 준것도 애인이 아는데 아침에 이미 다 먹고 일할 시간인데 고맙다는 카톡 하나 없네.....
고맙다는 말 한마디라도 남겨줄줄 알았는데... 되게 서운하담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