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자주가던 식당하나가 있었거든
내가 한메뉴에 꽂히면 그것만 먹는 스타일이라 그거 시켜먹어야지 하고 식당에 들어갔는데
사장님께서 메뉴이름 말하시면서 이거드실꺼죠? 라고 하시더라구
그 순간 날 기억하신거 같아서 다음부터 가기 싫어지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