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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685l
부탁함
나 외동인데 엄마아빠한테
나한테 1억 5천만 더도말고
덜도말고 물려주고 가라고했더니
엄마아빠가 알겠다하심


 
   
익인1
야 뭐이리 슬픈 얘기를 해...
어제
글쓴이
아냐아냐 엄빠랑 대화할때는
전혀 안슬펐어 ㅋㅋㅋ

어제
익인2
저돈으로 뭐할라겅
어제
글쓴이
별 의미는 없고
1.5억 이하여야 상속세 안낸다며

어제
익인3
부럽다.. 난 빚만 안남겨도 고마울듯
어제
익인4
우리도 상황이 딱 그 정도만 물려주실 수 있을 거 같은데 동생이랑 나눠야해 짱난다
어제
익인5
사망보험금이나 들어서 빚이나 갚고 갔으면 좋겠다..~
어제
익인6
와.... 가족들이 이런 얘기 아무렇지않게 할수 있는 성격들인건가 .. 뭔가 이해는 가는데
어제
글쓴이
진지하게 이야기한게 아님..
그냥 유쾌하게 말한건데..?

어제
익인6
앗 딴거하다 왔는데 댓글이... 아 난 쓰니네 집에 문제 있다는 얘기가 아니었어 그냥 나는 생각도 못한 말이라 놀라서 한말이야
가족마다 분위기나 성격들이 다를수 있으니까 이해는 간다고 한거고

어제
익인7
22 ㅋㅋㅋㅋㅋ
어제
익인11
집안마다 분위기가 다르지?? 쓰니네 부모님이 돈 많으시면 다 쓰시고 1.5억만 달라고 하는 농담일수도 있고.... 우리집은 아빠가 툭하면 저땅 너네 혼수 이래서 난 가끔 결혼하게 돈주쇼 하는데
어제
익인11
엄마아빠 모시고 살게 집줘-싫어 이런 얘기도 하고ㅋㅋㅋㅋㅋ
어제
글쓴이
ㅇㅇ 진짜 심각하게 얘기한거 아니고
그냥 부모님 나이는 지인분들 부모님이 많이 돌아가시니까

어제
글쓴이
부모한테 얼마받았고 이런 얘기하면서 서로 이야기하길래
내가 나는 딱 1.5억만 받으면 된다함 엄마아빠하고 싶은거 다 하고 나때문에 돈 아끼지 말라했음
그랬더니 엄마아빠가 그정돈 당연히 해주지~ 이러고 나보고 고맙다했는데..

어제
익인18
이렇게까지 이야기할 일인가? 난 없는 집안에 물려받을 것도 없지만 ㅋㅋㅋ 이 정도는 괜찮은 것 같은데
어제
익인20
뭔가 ㅋㅋㅋㅋ 이런거 포함해서 썻으면 진담아니고 걍 농담으로 한말인거 알아서 생각없엇을텐데
웃음기 하나도없이 글 써서 완전 진심인줄알고 나도 초큼 당황스럽긴햇어 ㅋㅋㅋㅋ 익6도 그런의미인듯

어제
익인8
난 둘인데 살고 있는 집만 나 달라고함 ㅋㅋㅋ
어제
익인9
부럽다...울집은 물려줄 재산 1도 없음...ㅠ
어제
익인10
2 ㅠㅠ
어제
익인12
나도 ㅠㅠ
어제
익인13
나도 지금 살고 있는 집 나 주라고 했는뎈ㅋㅋㅋㅋ
어제
익인14
T가족인가ㄷㄷㄷ
어제
익인15
ㅋㅋㅋ 난 재산없다 생각할테니 노후 준비 하라그랬는데 내가 자신없어서.. 이미 그러고 계신다고 알겠다그럼..
어제
익인16
난 그냥 집만 있으면 된다고 함ㅋㅋㅋㅋㅋ지금있는 집이면 돼
어제
익인17
우리집은 엄마 아빠가 딱 집 대출 다 갚고 물려주신대
어제
익인19
난 빚만 물려주지 말랬는데 물려줄것 같네 누구보다 빠르게 가족들 손잡고 상속포기해야지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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