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 그만 받기를 설정한 글입니다
썸남이 20대 중반인데 강원대(중하위 지거국)
공대 1학년이라 물어보니까
내신은 높았어서 그동안 수능 여러번 봤는데 공부도 제대로 안하고 목표만 높아서 도피적으로 수능만 봤다네 그러다 막판에 정신차리고 지거국 공대라도 들어간거고
군대에서도 수능 봤고 군필이라서 다행이긴 해 본인도 그동안 시간 너무 아깝고 후회돼서 앞으로 열심히 살거라는데 너네같음 만날 수 있어? 한심해보여?
얼굴은 괜찮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