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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바로 앞에서 갑자기 공사를 하는데 엄마가 너무 시끄러웠대 엄마 자리가 창가임.. 그래도 30분동안은 참았는데 너무 시끄러워서 일 진행하는데 방해되니까 
회사 중간직급정도 되는 관리자한테 가서 공사 언제 끝나는지 물어보고 올라오겠다 했는데 허락했대 근데 원래 관리자가 하는일이 그건데 엄마한테 시킨거나 다름없지ㅇㅇ 
근데 나갔다 왔는데 직장동료가 여기서 젤 독보적이라면서 은근 비꽜다는거야 퇴근하고 엄마가 곰곰히 생각해보다가 그 동료한테 전화로 잘 풀려고 대화나눴는데 
동료입장은 엄마가 잘못한거래 그쪽이 공사하든말든 우리 알빠가 아니고 언제끝나는지 물어보더라도 그쪽 공사는 끝날때까지 계속 진행될건데 굳이 너가 왜 나섰냐고 그랬다는거야 
난 갠적으로 동료가 왜 이러쿵저러쿵 가르치려 드는지 모르겠음... 말만들으면 아주 본인이 상사임 똑같은 월급쟁이면서


 
익인1
뭔소리야 시끄러운거 기약 없이 참는게 얼마나 빡치는데 물어보고 대충 짐작이라도 하는게 훨씬 나은 걸 왜 그 사람은 모름
1개월 전
글쓴이
하ㅜㅜ 앞으로 행동 잘 하겠다고 엄마가 사과하는 분위기임ㅜ 개답답 기어코 사과하게 만드네 그사람은.. 나이 많은게 대수인가
1개월 전
익인2
공사 기간 묻는 거 자체는 어머님이 잘못 없으신데 퇴근 후에 왜 굳이 풀겠다고 전화를..? 그냥 비꽜으면 저 사람은 별 거 아닌 거 같나보다 근데 난 시끄럽고 공사 기간 알았으니 ㅇㅋ 하면 되시는 거 아니야?
1개월 전
글쓴이
동료들 앞에서 대놓고 그런말을 했다는데 어케 그런갑다하고 넘어감? 뉘앙스가 누가봐도 비꼬는건데
1개월 전
글쓴이
그리고 옆에서 통화하는거 들어보니까 이 말 자체로는 본인이 잘못 얘기한거 같다고 그랬어
1개월 전
익인2
음? 걍 ㅇㅋ하고 씹으면 되는 거 아닌가 물론 전체 상황에서 어머님이 이건 잘못하셨다까진 안 가지만 워크타임 지나서 일적으로 연락해도 머지 하는데 그 인간들이 비꼬는 말정도로 전화하면 좋은 소리 안 나올거 뻔하긴 하지 않음?
입장 차같지만 갠적으로는 저 정도 말은 걍 스루해도 별 문제 없고 오히려 낫다 보는 편이라서 그냥 앞으로 그 동료들이랑은 공적인 거 외 대화 자체를 줄여야지 하고 일만 하시면 되잖음
라이트하게 하는 말이 아니라 나도 직장인이라서 하는 말임 물론 연배는 어머님보다 어려서 어머님만의 상황이 있을거란 걸 싹다 무시하겠다는 아니고 무시해도 별 이상 없을 상황이니까(일적으로 엮인 상황이 아님) 굳이 이상한 사람들과 푼다고 하다가 말 길어지는 것보단 그쪽 선택지도 있다는 거임

1개월 전
글쓴이
내가 본문엔 못 적었는데 전직장에서도 같이 일했어서 이미 10년정도를 알고 지낸 사이였어 내가 그분에 대해 좀 나쁘게 적긴 했지만 예전엔 엄마 도와준적도 있었고... 근데 지금 직장아니면 영영 안 볼 사이도 아니고 이미 기분이 상했는데 아무렇지 않게 스루할 사이가 아니었음
1개월 전
익인2
아니 10년이면 저정도 스루한다고 문제될 사이도 아니신거 같은데 그니까 저 말을 무시해서 이후에 벌어질 일이 없다니까? 진짜 대놓고 싸울 정도면 당연 푼다가 맞지만 걍 몇 마디 비꼰거면 대놓고 저는 창가잖아요^^ 하거나 아님 속으로 염병 즐 하고 넘기시거나 했을 때 이후의 일 크기와 굳이 전화해서 더 말하는 이후의 일 크기의 차이를 생각해보셈
나도 어머님이라 너무 대놓고 말하고 싶진 않지만 나쁜 사람들 옹호가 아니라 ㄹㅇ 짓장은 기본 똘추밭이라 모든 말에 반응하고 길게 펼쳐놔봐야 펼친 사람이 이상해 보일 가능성이 큰 미친 곳임 괜히 회사에 큰 의미 두지 말라하는게 아님

1개월 전
글쓴이
2에게
맞아 너익 말도 충분히 이해되고 알겠는데 내입장은 그래
그런 발언 자체가 그 분이 엄마를 좀 만만하게 보고 있었단거고 걍 한마디로 요약해서 그 상황에 니가 왜 나댔냐? 이건데
창가잖아요.라고 말해봤자 엄마자리가 창가인거 모르는 사람 한명도 없고 그 상황에 속으로 욕하고 넘어가도 솔직히 답답한 상황아냐? 익은 무시해서 벌어질 일은 없을거라고 장담하는데 앞으로 이런 비슷한 일이 또 벌어질지 어케알아 그럼 그때도 또 저렇게 넘어가거나 그때서야 전화로 풀어야하나?
난 너가 생각한대로 그냥 넘어갈 수도 있었던 별일 아닌 일일때 바로 잡는게 좋다고 생각해
너가 그냥 좋게 넘어가라고 말하는건 진짜 사적관계 없는 직장동료 사이일때만 가능한거라고 생각함

1개월 전
글쓴이
그럼 너 생각은 누가 비꽈도 넘어가라는거야? 아니면 그 말을 듣고 사람들앞에서 바로 반박이라도 했어야 했나? 이것도 아니면 퇴근시간에 사람 붙잡고 면대면대화를 했어야 했나?
1개월 전
익인3
저거 소음 공격 안 당해본 사람은 모름..
물론 가서 언제 끝나요? 하고 묻는다 해서 소음이 줄어들고 공사가 멈추는 것도 아니기에 동료분 말도 이해는 가나 동료들 앞에서 비아냥 거린 행동은 이해 불가능함..

1개월 전
글쓴이
엄마한테 이제서야 얘기 들었는데 너만 시끄럽냐고 다 시끄러운데 왜 혼자 나서냐고 보기 못마땅했대...ㅋㅋㅋ 그리고 시끄러우면 '일을 안 하고' <<? 잠깐 손 놓고 있으면 되는데 왜 사서 고생하냐면서; 그리고 그 관리자가 몇시에 끝나냐고 엄마한테 물어보려는데 대답도 못 하게 옆에서 엄마보고 빨리 자리에 앉으라고 시켰다네..? 진짜 왜저래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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