텃세나 정치질 없는 여초는 없을까

나 지금까지 여초에 2번 있어봤는데 2번 다 텃세나 괴롭힘 비슷한거 당했어…

멀쩡하다가 딱 그 두번만 그 집단에 있는 동안 자존감 낮아지고 우울증상 보이고 눈치 과하게 보고 그랬음

왜 나한테만 그랬던걸까 궁금하기도 하고 여초는 다 이런가

지금 다니는 회사도 괜찮은 곳이고 나름 배운 사람들 많은 곳인데도 여초라 텃세 좀 있더라…

[익인1]

회사 자체가 좀 사람을 미치게 만드는 그런게 있는듯.. 사람들이 멀쩡한 회사라... 진짜 찾기 힘들걸? 아예 그냥 성격 완전 수더분한 아주머니들만 있는곳이면 또 모를까

[글쓴이]

한번은 학교고 한번은 회사였어… 그리고 전 회사는 성비 반반이었는데 안 그랬어 ㅠㅠ

[익인1]

차라리 성비 반반인게 제일 낫더라.. 그래도 안그런곳 있었으니 다행이네 암튼 남초나 여초는 진짜 비추..
남초는 폭력적이라면 여초는 정신적으로 말라죽인달까

[글쓴이]

맞아.. 내가 겪었던 여초는 다 정신적으로 교묘하게 괴롭히더라 자기들은 이미지관리 하면서 나한테만 못되게 대해 ㅠㅋㅋ 여기서도 오래 못 버틸거같아..

[익인1]

근데 그런 애들 특징이 버티면 버틸수록 흥미를 잃고 재미없어 하는게 아니라 "이게 버텨?" "얘 지금 나 무시해?" 이렇게 되더라 ㅋㅋㅋㅋ
뭐랄까.... 내가 이렇게 공격을 하는데 니가 멀쩡하면 안된다 이런거? ㅋㅋㅋㅋㅋ 에휴 진짜 별것도 아닌것들이 지들이 엄청 잘난줄앎
암튼 화이팅이야!!

[글쓴이]

1에게
사람이 어떻게 그러고 살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죄책감도 안 느껴지나 후ㅜ 얘기 들어줘서 고마워 익인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