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오래 사니까 확실히 도덕성(?) 개박살난거 느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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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거 봐도 별생각이 안들음 

누가 차안에 가방 두고간거 보고 창문깨서 가져갔다는 얘기 들어도 가방을 거기 두는게 너무 안일하다는 생각이 들음...

[행1]

혹시 얼마나 살았어??

[글쓴행]

인생의 3분의 2!

[행1]

헉 오래 살았네!! 난 아직도 이 나라에 안전 못 믿겠어서 그러는데ㅠㅠ

[행2]

원래 가방도 걍 뒤로 넘겨서 맸는데 이젠 한국갔는데도 막 불안해서 무조건 앞으로매고 계속 의심하고 눈치보고 그럼ㅋㅋ큐ㅠ

[행3]

오... 나도 본문 보고 글쓴이랑 똑같은 생각했아

[행3]

소지품을 차안에 두면 털린다는 공식이 너무 머릿속에 박혀서 그런가봐

[행4]

나도 미국오래살았는데 저게 왜? 싶네
세포라가면 거기화장품으로 화장엄청많이하고. 가면 이거저거 발랐다가 지웠다가 하면서 한두시간은 노는데….. 그러다 뭐살때도많기는함….
한국은 피팅룸에서 안살건데 뭐많이입어보는것도 민폐라고 하더라. 온라인에서 많이사서 맘에드는 거 한두개 빼고 리턴보내는것도 민폐라고 하구. 솔직히 잘이해안갔음.

[글쓴행]

헉 나만 그런게 아니구나 안심됨 원래 프롬시즌되면 고딩들 다 세포라 얼타로 몰려가서 거기서 아예 풀세팅 하고 나오는게 문화같은거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