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지원한 업무랑 지금 하고 있는 일이 다른데

내가 일을 못해서 그런 것 같기도 하고...ㅜㅜ 내가 생각했던 방향이랑 달라서 너무 현타온다

[익인1]

와 나두야.. 다니면서 이직 준비하게??

[글쓴이]

오늘도 사람인 뒤적거렸어...ㅋㅋㅋ... 일단 다니면서 공부를 좀 해야겠어 스펙이 부족해서

[익인1]

다니면서 공부!! 대단행.. 나도 하고는 있는데 퇴근하고 하니까 제자리걸음인거 같아😭😭

[글쓴이]

사실 뭐부터 시작해야할지 모르겠어...ㅋㅋㅋ 하...ㅜㅠ 인생이 어렵다...

[익인2]

나도 그런적이 있었는데 퇴사했음 아예 나랑 생각하는 방향도 다르고 결이 달라서 나갔어

[글쓴이]

얼마나 했어??

[익인2]

1년은 꾹참고 남은 1년은 내 스타일대로 했는데 아니구나 해서 나갔었어 총2년

[글쓴이]

지금은 원하는 방향으로 들어간거야??

[익인2]

웅 훨씬ㅎㅎ

[글쓴이]

2에게
부럽고 멋있다ㅜ 나도 탈출해야지...

[익인3]

나 진짜 쓰니랑 똑같은 이유로 현타와서 두달 일하고 그만 뒀잖아... 다니면서 스펙 쌓는거 진짜 잘한 판단ㅠ 난 냅다 그만뒀더니 일이 더 안 풀리는거 같아.. 취업이 잘 안돼 ㅎㅎㅠㅠ 꼭 이직할 곳 구하고 퇴사해!!

[글쓴이]

나 딱 두달됐어... 지금까지 기다리면 달라지겠지하면서 다녔는데 오늘 역대급으로 현타와서...ㅋㅋㅋ....... 익인이도 곧 좋은 곳 갈거야ㅜㅜ 우리 힘내자구...

[익인3]

와하학ㅌㅋㅋㅋㅋㅋ 진짜 흐름도 똑같아.. 미치겠다 나도 그 회사 다니면서 들었던 생각이 입사 한지 얼마 안됐으니 일단 다른 일 먼저 주는거겠지.. 적응하고나면 지원했던 업무 주겠지? 하면서 다녔거든.. 참 이런거에 반가워하는 현실이 씁쓸하다 이런 곳이 여럿 존재한다는게 참..ㅠ 힘내자 우리 진짜!! 오늘 하루도 고생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