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나이 27 쌩신입이라 그냥 산업+직종 맞는 중소 쉽게 들어옴
인생 첫지원 1트에 붙었어...연봉은 2800임 ㅜ그래서 사실 붙어도 기쁜 느낌이 없어ㅠㅠ
(무스펙은 아님 ...어학이나 공모전 등등)
2. 근데 들어와보니 내가 생각한 업무랑 좀 달라보여
마케팅인데 난 콘텐츠쪽 비중을 크게 생각했는데 보니까 바이럴이 좀 더 커보임...하루종일 모든 팀원들 블로그+카페 원고쓰고 글쓰고있음
3. 난 원래 그냥 취업하기를 너무 싫어했어서 더 지옥같음
4. 내가 생각했을 때 회사 체계가 좀 없어보이고 물경력 될 수도 있을 것 같...중간관리자가 없음...
그래서 진짜 사실 너무너무 매일 퇴사하고싶거든
그래도 수습 3개월까지나 최소 1개월은 버텨보는게 맞겠지...?
좋은 점은...대표/팀장/실장님이 사람이 진~짜 좋음
팀원들도 나쁜 사람은 없어보여 단지 내가 마음이 안가서 적응이 안될뿐 글구 좀좀따리 복지도 쪼끔씩 있구 ㅜㅜ
사실 퇴사해도 취준다시 할 생각하면 막막하긴해 당장은 ...
하......진짜 너무너무 우울해 ㅋㅋㅋㅋ실제로 운적도 많음 겨우 일주일째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