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내 성병 검사지 봤어..

하나하나 검색하면서 걸리는 이유 읊으면서 뭐라하는데 내가 미안하다..

[익인1]

아.. 에바..

[익인2]

아

[익인3]

아 진짜 ㅠ 뭔가 대화가 필요할듯 ㅠㅠ

[익인5]

2 좀 그렇다….

[익인4]

뭔소리야? 니가 성병에 걸렸는데 그걸 읊고있다고?

[글쓴이]

응 양성나온거 검색하시면서

[익인6]

아 근데 좀 그렇는데..
어머니마음도 이해는 가..
근데 너무 너에대한 배려가없는거 같다ㅜㅜ
내가다속상

[익인7]

22

[익인8]

속상하넹.. 엄마들도 검사하면 있으실 수도 있는 건데 ㅠㅠ

[익인9]

말을 못 얹겠다..

[익인10]

아.... 이건 어머니도 이해가고 쓰니도 안타깝고..

[익인11]

성병이 많아?

[익인12]

너가 왜 미안해해 속상한건 넌데 어머니가 미안해해야지 몰래 보신걸

[익인13]

니가 성매매하다 옮은게 아니고서야 누구한테 미안해하지마!!!! 엄마한테 미안할거 없어

[익인14]

와... 어머니???

[익인15]

남친한테 옮았구나

[익인16]

아무리그래도ㅜ 면전에서 읊는건 학대 아니냐..ㅠ

[익인17]

별개로 나같아도 딸이 성병걸려오면 심장 내려앉고 지금까지 양육해온거에 현타올듯

[익인18]

마음이 너무 아프셔서 그러신 거 같은데....
너무 궁금하고 미치겠으니까 설마하는 생각에 그러신 게 아닐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