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무슨 사이일까??

눈 뜨자마자 일어났다 서로 연락하고 운동한거 공유하고 소소한 스몰토크 하고 자기 전에 잘자라고 인사하고..

밥은 먹었는지 컨디션은 어떤지  체크하고 본인이 하던 일 끝나자마자 끝났다 전해주고.. 이게 매일매일 반복..

같은 직장 동료인데 이게 그냥 우정으로 가능해?

사랑은 아니지만 우정보단 더 찐한걸까?

[우동1]

찐한 우정? 가족같은 사이? 전우? 생존여부 챙겨주는 사이? 아님 종류가 뭐던 간에 사랑?

[우동2]

그냥 친한 사이로도 가능해..

[글쓴우동]

의미부여를 하고싶지않은데.. 자꾸만 하게되네 ㅋㅋㅋㅋ 에혀

[우동3]

친구사이에서도 가능하긴한데
나라면 오해 하긴할듯ㅋㄱㄱ

[우동4]

친한사이에 매일 일어났다라고 말하나? 난 절대 불가..

[우동5]

ㅠㅠ

[우동6]

난 친구랑 그렇게 함
나 양성애자고 걘 이성애잔거 서로 알고, 걔가 내스타일 아닌거 걔도 알아서 완전 친구라 가능한 듯?

[우동7]

나 이런 우정 있었어

[우동8]

친구끼리 걍 하는건데
혹시 쓰니 그사람 좋아함? 원래 좋아하면 별거아닌거에 신경하나씩 다쓰잖아
김칫국마시기전에 잘생각해봐...

[우동9]

대화결을 봐봐
야 이제일어남 ㅋㅋㅋ 니 일어났냐? 이거랑
나 이제 일어났어 잘잤어?
너무 다르지않냐 두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