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은 아무것도 안 알려주고 무작정 투입되고
나이는 30인데 회사 다녀본 적 없다니까 좀 싫어하는 눈치였는데 다른 팀에서 새로 오는 8급얘기하면서 걔는 사회경험도 있고 괜찮을 거야~이러면서 나만 빼고 하하호호하는데 혼자 바보된 느낌임
(나 일 못하는 거 인정함 나 심지어 시보도 아니고 수습임 ㅎ)
팀이 직원들 뒷담화도 엄청 하는 것도 적응안됨 저 사람은 알까 싶고 눈치라는 게 있으니 나도 까는 거 너무 느껴지고ㅎ
대놓고 나한테 이러다가 의원면직하는 거 아니냐고 하는 것도 너무 힘들다..ㅜ
힘들게 붙어서 그만 둘 생각은 전혀 없는데 스트레스 푸는 취미도 없고 요즘 밥맛도 없어짐
다들 스트레스 어떻게 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