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나 싫어하는 거 알게 되면 너무 신경 쓰이는데...

나랑 관련 없는 사람이어도 나 싫어하는 게 보이면 너무 힘들어ㅜㅜ

다른 성격적인 문제는 다 고쳐보려고 노력해서 극복했는데... 자존감이 너무 부족한 걸까 

[익인1]

나도 그런 성격이거든 ㅠㅠ
긍데 내가 그 사람 머리속 신경 회로를
하나하나 뜯어고칠 수 없는 거니까ㅜㅜㅜ 개선했는데도 그런거면 그냥 어떤 행동을 해도 나를 싫어할
사람인거라고 생각하고 있다 ㅎㅎ
모든 사람이 나를 다 좋아할 수는 없는거니까 그래도 나를 싫어한다고 해서 척지기 보단 그냥 최소한의 사회생활 정도만 하고 남은 에너지는 그냥 나를 좋아해주는 사람들에게 더 신경 쓰려고 잘해주려고 해
나를 싫어하는 사람이 하나 더 추가 된 만큼 어딘가에서는 나를 좋게 봐주는 사람이 하나 더 생겼을 거라고 믿어보자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