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거리인데
얘기하다가 사라지고 반복하는거 짜증나서
뭐라고했더니
미안하다고 말하는건 그때뿐인 너
연락문제로 한두번 말한거 아닌데 계속 반복되는 이 상황
너무 답답하다
일할 때 연락 안해도 됨
백번참아서 화장실갈때도, 점심먹을때도 안해도 됨
근데 퇴근후에는 말좀 해야되는거 아닌가
자꾸 이런식으로 나오니까 나도 점점 연락하기 싫어지고
할말도없고,
뭐라고 한 이후 이틀간 니가 물어보는 말에 단답으로 대답만 했는데
응 이라는 내 대답을 끝으로
그 후 이틀동안 서로 연락 안하고
나도 더이상 이 문제에 대해 얘기해봤자 달라질거 없을 거 아니까 말 안걸었는데
응이라고 대답한걸 여태까지 안읽었네
끝내야되는데 맞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