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로 바꿔서 보여달라하거든 (공부하는 시간이라면 읽는게 맞지만 일하는 시간이니 효율을 중시한다)
근데 오늘은 나 말고 다른 일본인 스탭한테 보여줬는데
이 스탭은 영어로 무슨 말을 해야할지 모르는 거임
그래서 나한테 넘어왔는데
이 손님은 또 번역기를 어케 쓰는지 모르는 거임 한국어로 바꾼다던가 우리가 하는 말을 번역한다던가....
그래서 결국
이 손님이 번역기 써서 일본어로 보여주면
이 스탭이 나한테 읽어주고 (한자를 모르는 거라 들으면 앎)
이 스탭이랑 나랑 일본어로 상의해서
내가 간단한 영어(이 손님도 영어권 사람이 아님ㅋㅋㅋㅋㅋㅋ)로 설명해줌
이거 무한반복했음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