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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약간 공주놀이(?) 이런 거라고 생각해서 싫은데, 친구가 내년에 결혼하는 애 해줘야한다고, 나도 당연히 같이 해주는 걸로 생각하는 거 같음 
나 안 하고싶은데 티도 꽤 많이 냇다 생각하거든 저걸 진짜 꼭 해야하는 거야??? 어니지 않아? 


 
익인1
아진짜제발..나도 같은상황임 ㅠㅠㅠㅠ
어제
글쓴이
맞지 나 내년 초 얘기나오는데 애들한체
슬쩍말할까 싶어 .. 돈 아깝고 걍 왜해야하는지 내 가치관으로 모르겠음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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