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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시작하고 스트레스가 컸는지
몸이 너무 안좋아져서 병원 갔더니 공황장애래
지금 생각해보면 그때 진짜 심했거든
며칠 못자고 몸 벌벌 떨고 암튼 약 먹기 시작하고
좀 좋아져서 약 줄이면 다시 심해지고
약 다시 올리면 좋아지고 다시 약 줄이고 반복 중
이번에는 너무 상태 좋아져서 약 많이 줄였는데
너무 우울해졌어 ㅋㅋ 약 하나에 이렇게 바뀌나싶고
내일 병원 예약이라 갈텐데 진짜..
일주일내내 의지라는게 없다 무기력하고
아침에 눈뜨면 울고 지금도 울고 ㅜㅜ
나도 이러기 싫거든 일도 잘하고 싶고 그냥 다 잘하고싶어
ㅠㅠ.. 너무 힘든데 사실 병원 가서 상담할 때도
그냥 딱 참고 괜찮아요! 좀 더 안좋아진 것 같아요!
그정도만 얘기해 누구한테 내 얘기하는게 좀 싫어..
살기싫은데 막 죽고싶다 그런거도 아니고
왜이렇게 됐지 내가ㅠㅠ
생활패턴도 다 망가지고 집 청소도 싫고
일하기도 싫고 버겁당 ㅜ


 
익인1
에고..근데 병원가선 솔직하게 말하면 안돼? ㅠ 본인얘기 자세히 하기 싫으니까 그냥.. 솔직히 많이 버겁고 힘들다고만 말해도 약처방 알맞게 해주실테고 ㅠ 나도 갔을때 어짜피 두번다신 안볼 사람이라고 생각해서 다 말했거든.. 근데 그게 싫으면 그냥 많이 힘들다고만 말해도 더이상 안물어보고 약처방 해주시기도 하셔서ㅠㅠ
3일 전
글쓴이
처음 가서 울었거든.. 그냥 울어써ㅠ 그 후론 그냥 잠잘잔다 좀 우울했다 별일 있었으먼 그거 얘기하고 외엔 안해 사실 못하겠어ㅠ
3일 전
익인1
허엉 ㅠ 나 알림을 이제 봤네..
나도 처음 정신과갔을때 ㅠㅋㅋㅋ마스크 축 젖을만큼 진짜 엄청 눈물빼고 나왔거든… 못하겠는거면 쌤이 좀 덜 편하게 느껴져서 그런걸 수도 있지않을까? 정신과도 한 두세군데 돌아다니다 정착하는 사람들 많앙.. 나도 아 뭔가 좀 불편하고 어짜피 돈내고 약처방받는건데 밖에서 만날사람도 아니고 내가 나아지면 볼 사이도 아니니까 되려 속편하게 다 말하고 만다 이런 생각이었거든.. 내가 이런 생각 드는것만큼 반대로 쓰니는 말하기 어려울 수 있을 것 같아 ㅠ 흠.. 병원을 옮겨서 선생님 바꿔보는것도 좋을것같구.. 말로 하기 힘들면 적어가서 보여드려도 다들 괜찮다괜찮다 하시거든.. 그것도 함 해바바 .. 조금이라도 편해졌으면 좋겟다 쓰나..진심으로..!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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