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37l
일 시작하고 스트레스가 컸는지
몸이 너무 안좋아져서 병원 갔더니 공황장애래
지금 생각해보면 그때 진짜 심했거든
며칠 못자고 몸 벌벌 떨고 암튼 약 먹기 시작하고
좀 좋아져서 약 줄이면 다시 심해지고
약 다시 올리면 좋아지고 다시 약 줄이고 반복 중
이번에는 너무 상태 좋아져서 약 많이 줄였는데
너무 우울해졌어 ㅋㅋ 약 하나에 이렇게 바뀌나싶고
내일 병원 예약이라 갈텐데 진짜..
일주일내내 의지라는게 없다 무기력하고
아침에 눈뜨면 울고 지금도 울고 ㅜㅜ
나도 이러기 싫거든 일도 잘하고 싶고 그냥 다 잘하고싶어
ㅠㅠ.. 너무 힘든데 사실 병원 가서 상담할 때도
그냥 딱 참고 괜찮아요! 좀 더 안좋아진 것 같아요!
그정도만 얘기해 누구한테 내 얘기하는게 좀 싫어..
살기싫은데 막 죽고싶다 그런거도 아니고
왜이렇게 됐지 내가ㅠㅠ
생활패턴도 다 망가지고 집 청소도 싫고
일하기도 싫고 버겁당 ㅜ


 
익인1
에고..근데 병원가선 솔직하게 말하면 안돼? ㅠ 본인얘기 자세히 하기 싫으니까 그냥.. 솔직히 많이 버겁고 힘들다고만 말해도 약처방 알맞게 해주실테고 ㅠ 나도 갔을때 어짜피 두번다신 안볼 사람이라고 생각해서 다 말했거든.. 근데 그게 싫으면 그냥 많이 힘들다고만 말해도 더이상 안물어보고 약처방 해주시기도 하셔서ㅠㅠ
4일 전
글쓴이
처음 가서 울었거든.. 그냥 울어써ㅠ 그 후론 그냥 잠잘잔다 좀 우울했다 별일 있었으먼 그거 얘기하고 외엔 안해 사실 못하겠어ㅠ
4일 전
익인1
허엉 ㅠ 나 알림을 이제 봤네..
나도 처음 정신과갔을때 ㅠㅋㅋㅋ마스크 축 젖을만큼 진짜 엄청 눈물빼고 나왔거든… 못하겠는거면 쌤이 좀 덜 편하게 느껴져서 그런걸 수도 있지않을까? 정신과도 한 두세군데 돌아다니다 정착하는 사람들 많앙.. 나도 아 뭔가 좀 불편하고 어짜피 돈내고 약처방받는건데 밖에서 만날사람도 아니고 내가 나아지면 볼 사이도 아니니까 되려 속편하게 다 말하고 만다 이런 생각이었거든.. 내가 이런 생각 드는것만큼 반대로 쓰니는 말하기 어려울 수 있을 것 같아 ㅠ 흠.. 병원을 옮겨서 선생님 바꿔보는것도 좋을것같구.. 말로 하기 힘들면 적어가서 보여드려도 다들 괜찮다괜찮다 하시거든.. 그것도 함 해바바 .. 조금이라도 편해졌으면 좋겟다 쓰나..진심으로..!

3일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일상출근하는 사람들 다들 뭐하는 사람들인가요......265 7:3730417 0
이성 사랑방여자들은 남자 장발을 도대체 왜 싫어하는거임???266 09.30 21:4729645 0
일상조선시대에는 왜 동성애가 없었을까?196 09.30 20:0317344 1
일상회사분이 카풀 해주기 싫어하시는 것 같은데 방법 없을까..?204 9:2723176 0
두산예언) 와카1차전 곽빈 무실점 10K 완봉승51 09.30 21:456423 0
초록글 계란찜 레시피 따라했는데 망함2 09.27 08:59 369 0
한국에서 아예 환전 안해도 트래블 카드만 있으면 될까?24 09.27 08:58 205 0
더현대서울 쇼핑할꺼 많아?2 09.27 08:58 44 0
와 평소에 사람없는 버스인데 09.27 08:58 27 0
같이일하는사람 동갑이고 좀편하게지내는데 09.27 08:58 21 0
이성 사랑방 애인이 오글거리는말 하는게 너무싫어16 09.27 08:58 359 0
전자레임지에 데울 때 뚜껑 덮어야돼?3 09.27 08:58 45 0
서울사람들아 서울에서 28~30억 하는집 사는거면 서울사함중에서도 잘사는거야? 나 ..14 09.27 08:57 397 0
피부 많이 좋아졌다는 소리 들으니까 09.27 08:57 23 0
이성 사랑방 낙태가 왜 남자 때문임?5 09.27 08:56 146 0
아니 우리 작은할아버지 나보고 자꾸 결혼하라는데3 09.27 08:56 33 0
택시 가까운거리 가는거 싫오하나!??3 09.27 08:56 27 0
요즘 버스 자리 양보 진짜 없네2 09.27 08:56 68 0
연프 섭렵하고 든 생각1 09.27 08:56 76 0
ㅎㅎ 09.27 08:56 19 0
상사 아버지가 돌아가셨는데 경상도라 갈수가 없는상황에 조의만 해야하면 ㅠㅠ 09.27 08:55 89 0
서울익들 지하철 이거 뭐야?35 09.27 08:55 1230 0
이거 좋아해? 안좋아해?2 09.27 08:55 29 0
하객룩 올블랙으로 입을건데 신발 블랙 vs 아이보리1 09.27 08:55 53 0
모공 큰편 아닌데 파데 왜끼지 09.27 08:54 19 0
추천 픽션 ✍️
by 이바라기
침대 코너에 도착하자 둘은 왠지 부끄러웠다.한동안 둘은 말없이 정면을 응시하다 온유가 먼저 말을 꺼냈다."들어갈까...?""그..그래"들어가서 부끄러움에 손을 놓고 좀 멀리 떨어져서 각자 괜히 매트리스를 꾹꾹 눌러보고 배게를 만지작거리며 구경했다.그러다 예원을 발견한 직원이 저쪽에 있는 온..
thumbnail image
by 커피우유알럽
양아치 권순영이 남자친구인 썰나에겐 중학교 2학년부터 사귄 남자친구가 있다. 내가 지금 고2니까 현재로 4년째? 솔직히 내 남자친구라서 그런 게 아니라 얘가 진짜 좀 잘생겼다. 막 존나 조각미남!! 이런 건 아닌데 여자들이 좋아하는 훈훈함?내가 얘랑 어쩌다 사귀게 됐는지는 중학교 2학년 때로..
by 한도윤
“윤... 슬?”너무 당황하고 황당한 나머지 입 밖으로 보고 싶지 않았던 그녀의 이름을 부르고 말았다. 불편감이 파도처럼 밀려들었다. 가슴 깊은 곳에서 꺼내어 열어보지 말아야 할 상자가 스스로 열린듯한 느낌. 내가 윤슬을 회사에서 다시 만날 거라고는 상상해 본 적도 없다. 하필 우리 회사, 우..
thumbnail image
by 1억
저는 불륜녀입니다_ 사랑하는 파도에게w.1억  아이들과 떡볶이를 먼저 다 먹은 ##파도가 아이들을 데리고 나가면서 우석에게 목례를 했고, 우석은 팔짱을 낀 채로 먹지도 않고 앞에 앉은 아이들을 보다가 급히 팔짱을 풀고선 똑같이 목례를 했다. "쌤! 쌤은 안 먹어요?""어. 너희 많이 먹어.""오예!"..
thumbnail image
by 한도윤
“너 아직도 이 노래 들어?”나는 슬이에게 물었다. 하지만 슬이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나는 그녀를 위해 말없이 노래를 들었다.내리쬐는 햇빛에 구름마저 부서져 버릴 것 같은 여름날, 카페베네 과일 빙수를 앞에 두고 싸웠던 지난날이 온전히 기억난다. 토이를 유독 좋아했던 그녀 귀에 이어..
by 한도윤
오늘은 어떤 표정을 지으며 출근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어제 윤슬과 바다 프로를 뒤로하고 노래방에서 뛰쳐나와 집으로 와 버렸기 때문에 내 양쪽 자리에 앉는 두 사람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모르겠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회사를 출근하지 않을 수는 없고, 그렇다고 내 병에 대해서 동네방네 떠들고..
전체 인기글 l 안내
10/1 14:00 ~ 10/1 14:02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