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이들은 애인이 잘못한 걸로 헤어질 뻔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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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풀었어

근데 그게 가끔 생각나서 눈물 나면 어떻게 할 거 같아?

[글쓴이]

터놓고 더 얘기해볼 거 같애???

[글쓴이]

아니면 이미 말하규 끝낸거닉까 아무말 안 하는게 맞나

[익인1]

어렵다…

[익인3]

똑같은 상황인데 나도 못 털어내는중이야 티는 안내지만...티가 나지않을까
근데 지금 당분간은 이야기 안 꺼내려구

[익인4]

잘 풀었으면 거기서 끝이지 머 더 얘기 해봤자 달라지는것도 없는데

[익인5]

나두 똑같은 상황인데ㅠㅠ.. 나는 상대에 대한 믿음이 없어진일이라 당시에는 잘풀었어도 매번 생각날때마다 화내고 울고 말하고 헤어지자하는데 애인은 계속 울고 붙잡고 고치는 모습 보여주고 그러거든? 근데 그게지금 8개월째 이어지고있어.. 근데 계속 안잊혀지고 생각나서 내가 점점 지치더라.. 애인한테 더 집착하게되고.. 애인도 지치는건 마찬가지겠지만.. 무슨 일인진 모르겠지만 잊혀지지않을 일이면 미리 끊어내는걸 추천해 난 일이 벌어진 당시에 못끊어낸걸 어느정도는 후회하거든

[익인5]

내가 둥이상황이라면 터놓고 더 말해보는거도 좋을거같다고생각해 그런거 보통 놔두면 점점지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