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는 B의 말실수 때문에 거리 두고 안보는중이지만 막 싸운건 아니야.. 그리구 원래도 같은 무리라기 보다는 그냥 좀 친분있는 그 정도?
근데 그 이야기를 A가 나한테 해줬어 그 당시에는 당연히 A가 얘기해줬으니까 공감해줬지
그 뒤로 쨋든 동기니까 다른 사람 포함해서 셋이 소수로 있는 상황이 우연치 않게 생기거나 내가 B랑 다른 사람 포함해서 놀때 좀 눈치보이더라구(나랑 B는 둘이서 보는 그런 사이는 아니야)
이거 내가 눈치 안봐도 되는 상황 맞을까? 어쩌면 서운할 수도 있을 것 같아서
솔직히 얘기하면 그땐 몰랐는데 지금 와선 생각하면 같은 무리도 아닌데 왜 굳이 B의 얘길 해줬나 싶긴해
(조심하라고 한 의미이겠지만 그 뒤로 그런 상황에 내가 신경쓰이더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