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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197l
영국살다가, 최근에 한국 들어왔는데 영국에서 친하게 지낸 친구가 한국 놀러오면서 우리 동네인 대구까지 놀러왔는데 걔가 브리티시 파키스탄이거든? 그래서 생긴건 그냥 파키스탄 아저씨같이 생겼어
둘이 수다떨면서 길걷고 있는데 진짜 거짓말 안 하고.... 다 빤히 쳐다보고 뒤돌아서 보고.. 아줌마 아저씨들이 가장 심하고 수근덕거리기까지 해서 친구가 나한테 웃으면서 스타된거 같다고 하는데 내가 그냥 민망해서 ㅋㅋㅋㅋ ㅠㅠㅠ 관광객한테 유명하지 않은 동네라 신기해하는거라고 그냥 즐기라고 했는데 좀 미안하더라..
서울은 유독 외국인이 많아서 좀 덜한데 아직 대구는..아닌가봐ㅜ


 
익인1
나 대구익 누구든 안쳐다봄
6시간 전
글쓴이
ㅋㅋㅋㅋㅋㅋㅋ맞아 그런사람들도 있긴했어 ㅋㅋㅋ 저 사람들이 유독 심했어서 더 그렇게 느꼈나봄 ㅠ
6시간 전
익인2
맞아 남자친구 외국인인데 서울이랑 지방이랑 사람들 시선 다른거 나도 느껴짐 외국인 지나가면 뚫어져라 쳐다보는사람 진짜 많음 남친 그럴때마다 하이 이러고 인사하는데 그럼 다들 민망해하면서 도망(?)감
6시간 전
익인3
맞아 근데 난 아시안 꼬ㅐ 있는 유럽사는데도 현지인들 나 빤히쳐다보는거 심함 초반엔 좀 힘들었는데 이젠 적응됐어 한국이나 유럽이나 비슷한듯
6시간 전
익인4
좀 고쳐라 인간들아
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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