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더라..
전기가스 끊기고 바퀴벌레가 점령한 허름한 집에서 살다가
결혼하고나서 사는 집, 옷차림, 늘 가난에 시달려서 그늘졌던 표정까지 모든게 달라졌어.
새로 사귀는 지인들은 날 곱게 자란 금수저인줄 알았다는게 괴리감?이 느껴져... 돈이 최고인가 세상이 날 몰카하는거 같음.
이젠 빨리 죽고싶다는 생각이 안 드는거 보니 나 역시도 돈이 최고였던 사람인듯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