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23살 대학생이고 돈은 2000정도에 자차 있음..용돈은 오십만원정도 받고 내가 버는돈은 150정도 합 200 뭐 그렇게 많이 받는편은 아니지만 난 부족하다고는 생각 안해서..근데 애들은 무슨 다 신형 아이폰에 명품옷에 얘기들어보면 막 방학때 1500을 썼다느니 그런 이야기가 들리고 난 아껴서 한달에 100만원만 씀..통신비 보험비 이런거 다 내가냄.. 그래서 옷도 별로 없고..학교 갈때마다 초라해짐.. 난 내수준에서 돈을 쓰는게 사치라고 생각해서 모았던건데 막상 애들 보면 국장으로 폰 바꾸고 그런다던데 난 부모님 소득때문에 국장 못받음..이런거 보면 또 내가 안가난한가 싶기도 하고..근데 내폰은 노트7fe임..아빠도 차를 선물로 gv80 받으셔서 차만 좋고 폰은 두개이신데 하나는 노트5 하나는 s8이심 다 당근에서 산거 저렇게 오래쓰다보면 베터리가 금방 닳아 없어지는데 그럴때 아빠한테 가져다주면 알리에서 베터리 몇처넌이나 만원정도 주고 사서 교체해주셔 옷도 꼬메서 입고 신발도 밑창 떨어지면 본드로 붙히는데 한두푼도 아니고 신으면 기능상 문제도 없음 아 근데 하나 사치 부리는게 팬티임. 아빠가 트라우마인지 뭔지 팬티에 한이 있으셔서 우리가족들은 팬티만 명품임 친척들한테도 아빠가 백화점 데려가서 팬티만 싹 쓸어옴 버버리나 루이비통같은 것 중에서도 비싼편인 팬티만 사입음 너희들도 루이비통에 팬티 있는줄 몰랐지? ㅋㅋ 추석때도 팬티 400만원치 받았어 그거 제외하고는 다 아껴쓰고 나눠쓰고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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