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토요일 오후에 수원 첨 갔다 서울가는 광역버스 타려고 기다리니까 세번을 만차라고 서지도 않더라고...ㅠㅠ 거의 1시간 반 기다린 거 같아.
평일 출퇴근도 아닌데, 광역버스 만차가 흔한 일인가? 싶었는데
옆에 어르신 분들은 왜 버스 안 서냐고 승내고 버스 안 서고 가려니까 걍 도로로 뛰어가서 잡으시려는 분 계셔서 흔한 일은 또 아닌가 싶고..
토요일 집회 심했을 시기라 더 그랬던걸까? 아님 평소에도 주말엔 50석 되는 광역버스가 꽉 차?
택시 타야하나 심각히 고민 중인데 거의 5만원돈 나오고, 똑같이 도로 타다보니 버스보다 드라마틱하게 빠르지도 않고ㅠㅠ 지하철은 너무 돌고 돌아서 30분은 늦게 도착해서 어떻게 해야하나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