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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헤어지고 두달만에 연락왔고 너무 힘들어하는데 다시 만나자거나 결혼에 대해서 확실하게 말을 안하길래
진짜 혼자 진지하게 생각해보고 진짜 나 아니면 안될 거 같으면(결혼인 거 같으면) 다시 연락하라 했거든
이렇게 말한게 저번주 수요일이고, 토요일에 또 간 보면서 연락하길래 생각 다 했냐니까 거의 다 정리 됐다고 다 되면 연락하겠대.

근데 아직까지 연락이 없어.. 이번주까지 연락 안 오면 버리는게 맞지? 무슨심리일까?


 
익인1
결혼하고 싶었으면 진작 왔겠지
걍 간보는거
쓴이 아직 마음 있으면 어차피 곧 결단나실거같은데 함 기다랴봐~

어제
글쓴이
이번주 안으로 연락 안오면 버리는게 낫겠지?
어제
익인1
팩트들어갑니다.

헤어지고 두달만에 연락왔고 너무 힘들어하는데 다시 만나자거나 결혼에 대해서 확실하게 말을 안하길래 -> 재회 할 정도의 마음 가짐도 아니거니와 문득 외롭고 그리워져서 연락했는데 잘 받아줌.
아 이 사람은 아직 나한테 감정이 있구나. 떠나지 않겠구나 마음에 안도감을 느끼며 (주도권이 자기한테 있다고 무의식 중에 생각이 들겠지) 이런식으로 쫌쫌따리 연락하면서 외로움도 채우고 다시 멀어질 준비해야겠다.💤 딱 이 마인드같은데?

쓴이가 먼저 헤어지자한건지 뭔지 모르겠는데 쓴이가 먼저 이별 얘기 꺼낸거면
자기가 차였다는 사실에 불응하고 자기가 이별 주도권을 가지고 있다는 마음을 가지고 합리화하려고 하는 행동같음
상대가 먼저 이별을 고한거라면 그냥 마음 다스리는데 쓴이 이용하는걸로 밖에 안 보여.

어제
글쓴이
와....진짜 팩트네 ㅋㅋㅌㅋㅋㅌㅌㅋㅌㅌ그럼 내가 이렇게 연락 받아주면서 쟨 힘든걸 이겨내는거지?

난 더 힘들어지는거고

쟤가 찬거야

어제
익인1
난 전 애인분에대해 잘 모르니까
객관적으로 따지면 저거고
조만간 연락 올거같은데 기다려봐

어제
익인2
책임지기도 싫고 마음이 딱 거기까지인거지 뭐 너무 신경쓰지마
어제
글쓴이
진짜 결혼하고 싶었고 나아니면 안된다는 마인드였으면 저렇게 안하지?
어제
익인2
당연.. 이렇게 질질끌지도 않지
어제
익인3
널 좋아하긴 하지만 개인적으로 힘든 일이 있을 수도?
하지만 그걸 이겨내고 책임질만큼 마음이 크진 않나봐

그리고 본인이 생각해도 핑계거리도 없고 구구절절 설명해야하니
감정소모도 하기 싫고 .. 못난 모습 보여주기 창피하고 잠수타면 자기는 편하고.
이대로 잠수타면 오냐오냐 기다려주니까 멋대로 구는듯.

솔직히 버리라고는 하고싶지만 미련 있는데 어떻게 버림?
회피형은 사랑하면 힘들다 .. ㅠㅠ

어제
익인4
그래도 자기가 차고 자기가 연락했네. 더이상 연락하지 마. 그게 답을 얻는 최선의 방법일듯
어제
익인5
헐 나도 딱 이상황
심지어 결혼하고 싶으니까 자기를 좀 기다려 달래 … 회피형 진쩌 ..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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