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친구가 유부남 좋아하다 포기했대서

뭐? 이랬는데

외모보고 매력적이다 하고 생각하고 말 한두마디 나눴다가

최근에 결혼한지 2개월된걸 알게 돼서 바로 포기했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또 유부남이랑 알고도 좋아한줄...

[익인1]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식겁했겠다

[글쓴이]

나 ㄹㅇ 식겁함

[익인2]

아니 그게 좋아한겨?ㅋㅌㅌㅋㅋㅋ 개웃기네

[글쓴이]

혼자 본 시간이 2개월 넘었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3]

ㅇㄴㅋㅋㅋㅋㅋ 아니 그럼 좋아하는 사람이 있었는데 알고보니 유부남이라 포기했다고 해야지 ㅋㅋㅋㅋㅋ큐ㅠㅠㅠ 오해하잔ㄹ아 ㅋㅋㅋㅋㅋㅋㅋ

[익인4]

그니까ㅋㅋㅋㅋ

[글쓴이]

내말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5]

이게 정상적 사고지 !!
근데 쓰니 넘 웃기다

[글쓴이]

ㅋㅋ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 진짜 손절칠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6]

역시 ㄱㅊ은 사람은 품절됐을 확률이 높구먼..

[익인7]

이상한 놈도 품절됐을 확률 높던데

[글쓴이]

맞말인거 같앜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8]

내친구가 그렇게 말해도 식겁했닼ㅋㅋㅋㅋ

[글쓴이]

나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순간 째려봤댘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9]

아니 상황은 알겠는데 말을 왜 그렇게 오해돋게 하냐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쓴이]

내말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10]

ㅋㅋㅋㅋㅋㅋ 진짜 잠시동안 오만생각이 스쳐지나갔겠는뎈ㅋㅋㅋㅋ

[글쓴이]

뭐? 에서 그랬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