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없는데 자취를 해야할까

이직 합격하면 행복할줄 알았는데

미성숙한 부모님이랑 합가해서 살아서 그런지 다시 정신적으로 불안정해지는 기분이야

최대한 집밖에 잇어야하나ㅠ 

부모님이 간섭도 심하고 좀 자기말만 하고 이기적이야

엄마는 내가 이해하라는 식의 태도고, 내가 지원해서 너가 이직 한건데 나보고 똑똑하고 니 잘나서 좋겟다 이런 말 하는데 너무 싫어

[익인1]

그래도 버는 돈이 있다면 엄청난 스트레스 받을 바에 혼자 사는게 나을듯...

[글쓴이]

나도 예민한 편인데
가족들로 인해 더 그런거같아서ㅠㅠ
스트레스를 좀 종종 받네 ,,.. ㅠ
매달 자취비 아니라도 나가야할 돈이 60+ 카드할분데 하

[익인1]

나도 저번달에 취업해서 자취하다가 이번달에 회사망해서 돈이 그냥 없는 상황인데...부모님 눈치 안 보인다는 점이 좋아서 일단 3개월정도 더 자취하려고...

[글쓴이]

부모님 원래 저러시니ㅠ ?
나 나이도 27살인데 아직도 외박 가지고 뭐라하고,,
남친이 부모님한테도 잘하고 직업도 ㄱㅊ은데 맨날 집에 돈많운 남자만나라고 잔소리하고 ..
어디나간다하면 뭔 약속인지 다 물어봄 ;

[익인1]

헉 나랑 동갑이네..아 나는 사실 집순이어서 외박 잘 안 하긴한데 취업적으로 스트레스 많이 받았어서ㅠㅠ 근데 자취하니깐 본가가 그립긴한데 혼자가 좋긴해.. 근데 나보다 너가 더 스트레스 받겠다ㅠ

[익인2]

돈벌면 자취해 고딩도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