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색내려는 게 아니고 진짜 그냥 모름. 학생 때 다른 애들 다 일찍 집 가고 싶어서 3분의 1정도만 하고 간 어떤 일을 내가 혼자서 몇인분 해가면서 끝내놨는데 며칠 뒤에 담당 선생님이 나보고 평소에 애들 좀 도와서 해야하지 않겠냐 나만 공주처럼 어쩌고 ~ 이런 말도 했었고 커서 다닌 직장에서도 몇달을 내가 잡일 다하다가 하루 다른 사람이 하면 상사가 다음엔 ㅇㅇ씨가 좀 해봐요~ 이런다던가
암튼 걍 진짜 세상이 개억까하는 것 같고 억울해 돌겠음 평소 말투가 막 엘레강스 새침떼기 이러면 몰라… 어릴 때부터 이유도 모르게 저런 취급 받으니까 오히려 안그래보이려고 굽신굽신 스탠스가 더 커졌는데도 여전히 오해받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