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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촌오빠 25살부터 7년사귄 전애인분 있었는데 전애인분이 오빠 취준하는거 다 기다려주시고 데이트비용도 거의 전애인분이 내셨고 전애인분이 워낙 착해서 사소한거에서도 자길 불편하게 했던적이 없었대 오빠가 30살에 취업하고 한 1년정도 일하고 자리잡고나선 전애인분이 결혼얘기 하셨는데 오빠가 그땐 일 욕심도 있을때고 좀 더 자유를 즐기고싶어서 의도치않게 결혼 얘기 회피하고 돈 모으고 3~4년정도 후에 하자 미루다가 결국 전애인분이 지쳐서 떠났다했고 그러고나서 전애인분은 다음년도에 바로 결혼했대 오빠도 새 연애 해보려고 여기저기 알아보고 나갔고 다른 연애도 몇번 해봤는데 다 짧게만나고 끝나거나 썸에서 흐지부지된 경우가 부지기수였대 나중에 오빠가 전애인만큼 자길 이해해주고 괜찮았던 사람 만나기 쉽지 않다는걸 너무 늦게 알았다고 했음 우리한테도 괜찮은 사람있으면 너무 계산하고 그러지말고 특별한 하자없으면 하라고 그러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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