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력을 쓰던 애는 아니지만 분위기 조장해서 무리에서 여자애들 1-2명은 꼭 왕따 시키고,
얘기 도중 갑자기 정색하면서 사람 놀라게 하고선 아 장난 장난 ㅎ 놀랬어? 이러던 애라 너무 불편했던 기억이 있는데...
이제 20대 중후반이겠다... 그때는 중학생 이었으니 사람이 바뀌기도 했겠지 싶다가도
그냥 너무 아무일 없이 잘 지내는걸 보니 기분이 썩 유쾌하진 않네
인사팀에서는 과거에 일진이던 애들 거르고 그런거 안하나봐...
취직이 힘들었을것도 알지만 마음이 뒤숭숭 하고 괜히 좀 우울해지고...
얘 한테 왕따 당하던 애는 화장실에서 울고 그랬는데 에휴...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