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딸이랑 며느리 대우 다른건 당연하다지만 너무 하지 않음…?

	익인1 너무한 것 같진 않은데… 쓰니 언니 입장에서 서운할 수는 있지만… 2시간 전
	익인2 근데 할머니가 애 둘을 다 보기가 힘드니까 ... 말을 좀 서운하게 하시긴 한 것 같지만 너무한 것 같지는 않오 ㅠ 2시간 전
	익인3 너무하다기보단 현실적으로 어쩔 수 없는 엄마마음인 건데 다만 같은 뜻이어도 말씀을 좀 더 부드럽게 하셨어도 좋았겠다 정도?ㅠㅠ 2시간 전
	익인4 엥... 결혼할 때 문제라도 있었어? 도와주기 힘들어도 저런식으로 말하진 않을텐데 밉보인거 있는거 같ㅌ음 2시간 전
	익인5 근데 딸자식 아들자식이라 생각해보면 똑같이 봐줘야하는데 안그러겠다니까 서운할만도 2시간 전
	익인6 근데 시어머니가 미리 저렇게 얘기하는 게 낫긴 함...울 시어머니도 그러셨음 난 애 못 봐 준다고. 나야 어차피 시어머니한테 맡길 생각도 없긴 했지만...말씀을 좀 유하게 하시지... 2시간 전
	익인7 대부분 아들 자식 봐주지 않나? 우리 외할머니는 삼촌 얘들만 봐주고 우리 엄마한테 저 말 하셨는데ㅋㅋㅋ 알아서 하라구 2시간 전 익인7 어쨌든 저 말 들으면 충분히 기분 나쁠 수 있지 2시간 전 익인8 보통 딸자식 봐주더라구 2시간 전 익인7 우리 집안 대대로 남아사상이 강해서 그런가봐ㅎ... 집도 삼촌 주셨음 2시간 전 익인11 그런 분위기면 아들자식이 아들이면 또 다르겠지 2시간 전 익인7 내 위로 오빠들 있오 근데도 외할머니는 무조건 삼촌 얘들만 예뻐하고 봐주심ㅠㅠ 여자는 결혼하면 집에서 나가는? 입장이라고 생각하는 게 있어서 2시간 전 익인11 7에게 아 출가외인 극혐... 나는 그래서 걍 서로 안좋아해ㅇㅇ 그렇게 아끼던 장손주 아파서 죽으니 이제야 손녀들 보고싶어하는데 알빠노 시전하고 아예 안감 애초에 남아중심이 강하면 아들네 부탁만 들어줬겠지만, 글쓴네 상황에서 남아선호 있으면 딸네 손주 봐주려다가도 아들네 손주가 또 아들이었으면 바뀌었을수도 있다는 맥락에서 썼음 2시간 전 익인7 11에게 아아 그렇구나ㅋㅋ 외할머니가 삼촌만 보면서 사셨는데 막상 할머니 병원비 내고 돌봐드린건 우리 엄마임ㅠㅠ 그래도 집이랑 보험비는 다 삼촌한테 남기고 돌아가셨지만.. 2시간 전
	익인9 어쩔 수 없다고 생각 아무래도 고부관계는 서로에게 불편하니까 2시간 전 익인10 22 내 딸이면 육아땜에 좀 싸워도 맘 편하지만 남의 집 딸이랑 트러블 나면 생각만해도 서터레스.. 2시간 전
	익인12 말을 밉게ㅜ하시네 2시간 전
	익인13 하나도 안너무한데 난또 명절에 시누이는 빨리 오라고하고 며느리 친정은 안보낸줄 2시간 전
	익인14 보통 엄마는 내 딸이 고생하는것 땜에 육아 도와주니까 서운할 수는 있지 2시간 전
	익인15 그게 왜.....? 봐주시는 게 당연한게 아니고 배려해주시는거잖아ㅠㅠ 물론 아무 말도 안 했는데 갑자기 혼자 그러신거면 기분나쁠만해 2시간 전
	익인16 봐주는게 당연한 것도 아니고 왜 서운함? 2시간 전
	익인17 딱히 너무하단 생각은 안드는데 애 봐주는게 당연한 의무도 아니고 둘다 봐주기엔 그건 자식들이 너무 염치없는거라 2시간 전
	익인18 말을 좀 그렇게 하시긴 하는데 맞는말이긴함.. 2시간 전 익인18 반대로 생각하면 쓰니, 쓰니 남동생(or오빠) 부인분 둘 다 직장 생활하는데 쓰니 어머니께서 쓰니한테 ‘너는 너네 시어머니한테 부탁해라~’ 이러면 그건 또 그거대로 이상하잖아.. 2시간 전
	익인19 상황 아는데 저렇게 말하면 너무하고, 근데 또 애기들 다 봐줄 수 없으니 이해도 가고,,, 2시간 전
	익인20 보통 딸 애 봐주시더라 그리고 거리 가까우면 딸도 시부모님이 봐주시는거 보다 친정부모님이 봐주시는거 선호더라 주위 사람들 봤을 때 오히려 시어머님이 봐준다고하면 싫어함ㅜ 2시간 전
	익인21 말투가 문제지 맞는 말임 애 봐주는게 당연한건 아니잖아ㅋㅋ 딸 자식 먼저 봐주고 있는 상황인데 다음에 낳은 손주는 당연 못봐주지ㅋㅋ 2시간 전
	익인22 근데 본문 내용 보면 친정에서는 못 도와주는 상황인거고, 그걸 시어머니도 아는 상황이라면 시댁 입장에서는 지금 자기도 애봐줄수없는 상황인데 뻔히 도움바라는게 보이니까 먼저 선그은것 같음 말이 쎄게 느껴질수는 있는데 좀만 둥글게 생각하면 어머님들 입장도 자식들이 너무 당연하게 애기 봐줄걸 바라니까 이쁘게 안나올수도 있는 것 같음 2시간 전 익인27 2222 당연히 도와줄거라고 생각할까봐 (실제로도 글에서 그렇게 느껴짐..) 선그은듯 2시간 전
	익인23 말이라도 좀 예쁘게 해줘야지 저게 뭐야 크게 생각안했던 사람도 서운하게 만드는 화법이랄까 그냥 아 시어머니 안오고 편하겠네 가끔 엄마랑 갈테니까 언니 힘들때 전화하라고 말이라도 해줘 2시간 전
	익인24 아직까지는 여자가 육아 더 담당하는 경우가 많고 남의 딸보단 내 딸 고생 덜어주고 싶은 게 부모니까 뭐...... 너무 딱 잘라 얘기한 느낌은 들 수 있어도 그 마음 자체는 이해되는 듯 2시간 전
	익인25 애 봐주는거 쉬운거 아니야 노령의 어른들은 체력적으로 엄청 부대끼는 일인걸. 말투가 서운하기는 하지만 시어머니가 딸 애 봐주는것도 힘드실거야 아마 나중에는 누가 더 낳든 힘들어서 아무도 맡기지.말라고 하실지도 몰라 2시간 전
	익인26 할머니한테 두명 봐달라하는건 좀 그렇기도 하고 딸이 시어머니한테 부탁하는거 힘든거 아니까 어쩔 수 없으실듯 2시간 전
	익인25 그리고 애 맡기는 동안 서로 서운해지는 일도 많아 근데 딸은 싸우고 풀기가 그나마 쉬운데 아무래도 며느리는 시어머니 입장에서도 어렵지 않을까 2시간 전
	익인28 ㄷ… 그래도 갑자기 그러셨으면 기분 안좋겎다…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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