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임은 곧 퇴사할 사람이긴 한데 엄청 엄하게 가르쳐줌...혼낼 때 소리지르는 것도 아니고 왜 이렇게 했죠? 어떻게 하면 이렇게 되죠? 하면서 피말리게 질문해서 걍 영혼이 불타는 느낌임ㅜㅠ
근데 나랑 선임의 직속상사는 완전 좋은사람 참된사람임. 궂은 일, 대외업무 본인이 다 해치우고... 오늘만해도 배우면서 엄청 혼나서 완전 긴장하고 쫄아있는데ㅠ 커피 뜨러 가시면서 누구주임이 좀 엄하게 가르치죠? 숫자 다루는 일이다 보니 틀리면 안 돼서 그러는 거니까 기죽지 말고 배워요. 화이팅~^^ 치얼업해주고 가심...
하씨 선임 퇴사하는 다음달까지 버텨? 말어...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