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1050l

[잡담] 와 진짜 레전드다 전애인이 나를 안정형으로 만들어놓음 | 인스티즈

너무 인간적으로 고마운 사람...



 
   
익인1
이 테스트 뭐야?? 나도 알려조
1개월 전
글쓴이
애착유형 테스트 네이버에 검색하면 돼!
1개월 전
익인2
쓰나 나 진짜 너무너무너무너무 안정형이 궁금한 불안형 인간인데..... 혹시 어떤 노력?으로 안정형이 됐는지 너무너무너무너무 간절히 궁금해...... 연애할 때마다 불안해서 미치겠어 😭😭😭
1개월 전
글쓴이
나 진짜 불안 처음에 엄청 심해서 인생 연애 초반에서는 질리다고 계속 차였거든? 이거 약간... 도 닦듯이 절에 들어간다는 생각으로 난 숫자로 조금 안정을 얻었어 연락이 8시간 안 돼 → 너무 불안해 → 표현하지 말고 도 닦고 있으면 연락 와 → 아무 일 없어 → 뇌에 인식하기 이 루틴을 모든 상황에 입력 시켜야 하고 나아 같아질 수 없는 사람이라는 걸 인정해야 하고 상대방에게 바란다기 보다는 그 모든 모습을 받아들이고 인정해야 해 바람을 피우지 않는 이상 뭐 가치관 문제같은 경우에는 대부분 불만 가지지 않고 받아들이거나 내가 바꾸고 노력하거나 하지만 내가 이렇게 노력한다고 해서 상대방에게 무언가를 바라면 안 돼 건강한 연애가 첫 번째 목표고 나는 이 사람과 최대한 오래 가고 싶다는 염원이 첫 번째여야 해 그리고 인문학 자기계발서 심리학 이런 건 그냥 다 읽고 공부하고 어느 정도냐면 하도 읽어가지고 이제 더 이상 읽을 주제가 없을 때까지 읽고 공부해 많이 어렵긴 해...
1개월 전
글쓴이
그리고 스트레스가 너무 정 받는다 싶으면 장기 연애 하는 사람들에게서 조언을 받는 게 난 너무 도움이 많이 됐어 전애인은 몰랐겠지만 너무 간절해서 오픈채팅으로 건강한 연애를 하고 싶은데 꿀팁 좀 알려달라고 보챘거든... 그 방법 중 하나가 어떤 일이든 간에 진지하게 말하지 말고 가볍게 툭 던져보라는 얘기였어 100의 사건을 200으로 불릴 필요는 없다는 얘기지 그 최악의 방법 중 하나가 카톡으로 싸우는 거고
1개월 전
글쓴이
애인이 나에게 해준 건 나에게 바라는 것이 없었고, 있는 그대로 좋아했고, 예민해하지 않았고, 잘 챙겨줬고, 또 열심히 살면서 나를 통제하지 않으려고 했고 엄청 통제에서 프리했어 여기 올리면 엥? 그게 사랑이야? 당장 헤어져 이럴 정도로
1개월 전
익인2
와 진짜 대단하다.......... 진짜 대견하고 그 정도 노력을 해야 불안에서 벗어날 수가 있는 거구나 내 노력이 부족했다 진짜..... 상대방에게 무언가를 바라지 않는다는 것 자체가 진짜 어려운 일인데.... 너무너무 대단해 😭😭😭 쓰나 막 사랑한다는 표현이나 보고 싶다는 표현이 평소보다 막 줄어들어 혹은 자꾸 빼먹는 표현이 잦아져 이럴 때 불안한 건 어떻게 해소했어? 그냥 이럴 때도 아무일 없다 괜찮다 이렇게 넘어가면 돼? ㅜㅜ 아 진짜 존경스럽다.... 나는 진짜 너무너무 안정형이 되고 싶어.... 상대를 잘 만나는 것도 중요하구나.... 좋은 사람끼리 만나서 좋은 변화가 있었나 봐
1개월 전
글쓴이
다른 걸로 표현해주면 그게 사랑한다는 의미구나~ 받아들이는 거지 사랑한다는 말만이 사랑의 정의는 아니잖아 돈으로 표현할 수 있고, 시간으로 표현할 수 있고, 행동으로, 센스로 표현할 수 있어 그게 사람이 타고난 기질이라 할지라도 관심 없는 사람에게는 절대 그러지 않잖아 친구에게 하는 행동과 나에게 하는 행동을 비교하면 정답이 나올 거라고 생각해 시야를 넓히는 것도 중요해 그럼 상대방이 말이 아닌 다른 걸로 표현하면 익인도 그렇게 표현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지 사랑이란 단어는 눈에 딱 보이니까 기억에 남으니까 사랑한다는 표현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그 편견부터 버리는 게 첫 걸음
1개월 전
익인2
와..... 쓰나 댓글 지우지 마 나 스크랩하려고 ㅜㅜ 머리 한 대 얻어맞은 것 같네 진짜 안정형들 사고 회로는 확연히 다르고 건강한 것 같다는 생각이 확 든다.... 그냥 지나칠수도 있는 댓글에 시간 내서 마음 써 줘서 너무너무 고마워 🥹 열심히 노력해 보께 진짜 고맙다 쓰나 ㅜㅜ
1개월 전
글쓴이
2에게
나도 과거에 너무 힘들었고 너무 극복하고 싶은 욕구가 강했거든 이런 익명의 힘이 네 미래를 바꿨으면 좋겠어 화이팅!

1개월 전
익인15
2에게
익2 혼자 진짜 대단하다… 난 혼자서는 미칠 것 같아서 애착 전문으로 상담하시는 분한테 상담받았어!!! 그리고 진쨔진쨔 마니 좋아짐…현실적으론 안정형들은 우릴 안만나주거든…그래서 안정형 남자친구를 만나서 배우는게 불가했는데ㅠ 상담받으면서 상담쌤을 롤모델 삼으니까 바뀌더라 진짜. 만약에 혼자 어려운 익들은 상담받아봐 진쨔 좋아짐!!!

1개월 전
익인3
나두궁금하다..
1개월 전
익인4
와 어떤 사람이었을까 진짜 대단한 사람이긴 하다..
1개월 전
익인5
나는 이거였다….
1개월 전
익인5
쓰니ㅜ도대체 어떤연애를 한거야 대단해
1개월 전
글쓴이
공포 회피면 그나마 낫지 않여
1개월 전
익인18
나랑 똑같다
6일 전
익인6
회피... 어떻게 고쳤어? 🥺
1개월 전
글쓴이
나는 불안형이었어 많이 좀 심했어
1개월 전
익인6
아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윗댓이 쓰니인 줄 알았어 미안 ㅋㅋㅋㅋ근데 진짜 쓰니도 멋있다... 변하는 게 쉽지 않은데..
1개월 전
익인7
나는 이거
1개월 전
익인8
10점 만점이야??
1개월 전
익인9
와 나 불안정애착(공포회피형)이야..이게 뭐람
1개월 전
익인10
안정형으로 만들기 어렵다던데 전 애인이 큰일했네
1개월 전
익인11
글 보니까 궁금해진건데 어쩌다가 전애인이랑 헤어진거야 ..?
1개월 전
글쓴이
되게 얼척 없긴 해 대화 코드가 안 맞았대 그래서 처음부터 안 맞았는데 왜 그때 언질하지 않았냐고 하니까 노력하면 될 줄 알았대 나도 사실은 알고 있었고 난 그것을 극복하려고 노력했었어 상대방은 아니었겠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카톡 텀이 좀 길었던 걸로 봐서는 카톡 자체도 재미 없고, 지루 했었나 봐 그런데 그 사실을 알아도 나에게 아주 좋은 사람이었어서 마지막으로 다시 만나서 마무리하고 서로 손도 잡고 포옹하고 보냈어
1개월 전
익인12
거부회피 나왓는데 맞아서 웃낌ㅋㅋㅋㅋ큐ㅠㅠㅠ
1개월 전
익인13
나도 방금 해봤는데 불안회피형이였는데 이제 불안형이네 회피라도 없애줘서 고맙다
1개월 전
익인14
좋겠다 나는 전애인 만나고 이렇게 안 좋게 변했어
1개월 전
글쓴이
거부회피만 아니면 돼... 괜찮아
1개월 전
익인16
난 이고..
23일 전
익인16
근데 내남친 거부회피임ㅎ...
23일 전
익인17
예전글이라 볼지는 모르겠는데, 난 이거 나왔거든..!ㅜㅜ
평소에 눈치많이보고 대인관계 신경 많이 쓰는 편이긴 해.
연애할때마다 내 불안+이상한 남자 꼬임(바람, 가스라이팅 등) 때문에 이제 연애는 포기하고 그냥 내 인생목표에만 집중하고 있어.
난 대인관계도 어렵고 늘 버림받을까봐 불안한데ㅠㅠ 이거 어떻게 고쳐야하나..

19일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초록글 시간 · 조회 · 추천 · 인기 · 스크랩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일상친한친구가 내년 결혼한다고 모친상 못온다는거 손절사유임?581 11.05 13:3082328 1
일상 28살이 이렇게 입으면 좀 그래…? 329 11.05 15:3963432 0
일상임신한 친구가 장례식장에 못 오는 거 이해돼?155 11.05 20:5214354 0
야구자기팀 밝히지말고 fa나온 자기팀 선수 말해보자73 11.05 13:3112948 0
이성 사랑방남 91 여 00은 어떤거 같아?88 11.05 16:2314711 0
우리집 가난한데 내 연애 상대는 항상 부유했음 67 11.01 21:01 1023 0
필링 유목민들 제발 ㄹㅇ 이거 꼭 써주라11 11.02 23:07 403 0
나 진심 개유명하다는 이 스프레이 쓰는데도 앞머리 고정 하나도 안 되는.. 24 10.31 20:54 665 0
장에서 세로토닌이 90퍼 만들어진다더니 ㄹㅇ 장염오니까18 10.31 19:43 866 1
아니 얘가 이때까지 본 고양이 중에 젤 귀여운거겉애...18 10.30 21:43 458 1
나 간호산디 나만 간호사 이 루트로 됐어?111 10.30 07:27 5689 0
나 27살 모쏠인데 정확히 이 수순으로 모쏠된 것 같음61 10.31 08:04 1846 2
이미 3차대전 시작된거 같음41 11.02 00:36 1091 1
할로윈 파스타 만들었다 25 10.30 22:32 787 3
사람 인생 진짜 기구함.. 우리 사촌들만 봐도26 11.04 18:08 1373 0
경락 20회 후기..32 11.03 12:22 964 0
규칙적이고 꾸준한 사람이 ㄹㅇ멘탈 대단한듯 9 10.31 23:27 586 0
혼자 여행 너무 좋다18 11.02 07:51 679 0
이런 룩에 겨울 아우터 뭐 입어야 될까,, 패딩 빼고16 11.02 12:10 822 0
[공식] 애플이 말하는 에어팟, 에어팟 프로 청소 방법6 10.30 12:54 487 1
꽤 재밌는 판타지 웹툰 알려줄테니 님두 저 추천해주셈 50화 이상만 받음23 11.04 21:52 208 0
공부 잘 하는 애들 인생 살기 쉽구나 ㅋㅋㅋ68 11.02 15:12 5971 0
이성 사랑방 내가 여자라서가 아니라 남자들 ㄹㅇ 영악한거 같음75 11.01 17:19 35693 11
어제 굶어서 방금 배달시켰는데 양 봐봐335 11.04 10:25 77037 1
센터병 ㄹㅇ 어떻게 고치지 하190 11.03 14:54 8082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