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는거 < 빠른 입사를 원하는 사람들의 심리는 뭘까

일단 난 간호익이고, 취업은 된 상태에서 입사 기다리고 있어.

나는 그냥 가능한한 오래 쉬고싶어. 백수에 탱자탱자 놀고 알바만 하면서 지내고 싶어

근데 입사 빨리 해서 일하고 싶다는 사람들도 있더라고 

왜 일을 하고 싶은걸까.. 입사하면 몇년동안은 계속 힘들텐데

나도 그런 마음을 갖고싶다

[익인1]

돈빨리벌고싶어서

[글쓴이]

알바하면 돈+시간 널널인데..?
더 편하구..
그래도 받는 돈의 그 크기 때문인가?

[익인2]

백수면 진짜 돈이 없잖아... 여유 있는 건 부모님이 대주거나 여유 자금이 있어서 나올 수 있는 생각인 듯

[익인3]

불확실한 미래가 힘드니까

[익인4]

남들보다 빨리 앞서고싶어서

[익인5]

돈없어서그럼.. 놀 돈도 없고.. 그만 놀고 경력 쌓아서 나중에 쉬고싶음

[익인6]

나 24 졸업이고 2월 말부터 일한 간호익인데 내가 재수해서 1년 느리거든 나랑 동갑인 쌤이 서브차지 보고 업무 늘어가는 거 보면 좀 현타 옴 나도 빨리 시작할걸 싶고... iv 한 번이라도 더 찔러보는 게 난 낫다 생각해

[익인7]

돈 빨리 벌고 싶어서지... 나도 일 안 하고 싶은데 돈 벌어야 하니까 일 하고 싶음..ㅠㅠ

[익인8]

불안정한 게 싫은 거 같음
나도 오래 쉬는 게 좋은데 ㅋㅋㅋ
다음 직장 구한다음에야 그만둘 수 있고 이런 친구들 많더라고
다음 직장이 원하는 때에 뿅 구해진다는 보장도 없고. 소속도 불명확한 상태로 있어야 하니까 그게 싫은 거 같음
성장지향형이라 공백 뜨는 게 싫은 사람도 있고
자취하면 당장 생활비가 알바로 감당 안되는 경우도 있고.

[익인9]

어디 큰 단체에 소속되어서 일 하는게 마음이 더 편할때가 있음...

[익인10]

매도 먼저 맞는다였지ㅋㅋㅋㅋ후회는 안해 왜냐면 나랑 같이 불렸는데 미룬친구 이제야 입사해서 나랑 1년 차이남...

[익인11]

몸은 힘든데 정신적으론 취업한게 맘이 편하긴함 글구 간호사면 취업도 비교적 잘 되니까 불안함이 덜 한듯? 난 디자인이라 그냥 놀면 받아주는데가 없어

[익인12]

그냥 일 안하고 쉬는게 더 불안함

[익인14]

222 나도 이직 기간이나 취준 기간은 최대한 짧게 가져가고 싶음

[익인13]

나 쓰니랑 완전 똑같음ㅋㅋㅋ 그냥 난 욕심이 없어.. 가늘고 길게 가고싶다

[익인13]

입사 빨리해도 탈주하는 애들 수두룩이고 결국 사람들이 맞아야하는데.. 난 지금 마음의 준비즁..

[익인15]

마음이 편할 것 같고 돈도 벌고 싶고

[익인16]

일 구해놔서 그런거 같은데 일 안구하고 퇴사하면 쉬는게 쉬는게 아님 ㅋㅋㅋ

[익인17]

ㄹㅇ

[익인18]

ㄹㅇㅋㅋㅋ

[익인19]

집안 형편.....도 영향 있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