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 걔 생각이 습관이된거같아. 큰일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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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하루종일 머릿속에 걔가 떠다녀. 아무리 다른일을해도.

언제잊히지.

[익인1]

사랑은 원래 다른사랑으로 잊는거야 힘내

[익인1]

아마 다른 사람이 오지않는 이상 그사람 생각으로 가득할껄

[글쓴이]

미치겠다. 이렇게 다른사람 생각이 가득한데 새로운 사람을 어떻게만나지.. 너무 다시 만나고싶고 힘들다

[익인2]

헤어진지 얼마나 됐어??

[글쓴이]

통보받은건
7월초고 내가 8월초까지는 붙잡고 기다렸고 추석때 얼굴마지막으로 보자고 해서 봤어. 저번주까지는 헤어졌다고 인정을 못했던거같아

[익인2]

내 생각에 계속 연락하고 만나서 더 잊기 힘들 것 같아…

[글쓴이]

두달반동안 진짜 너무 피말리는 시간이었어.. 지금은 다끝났다는 생각에 더 힘들고. 그냥 끝내는게맞는데 자꾸 몇달뒤에 한번더 연락해보고싶다는 생각이들어. 그사이에 좋은 사람 나타나서 잊고싶은데 그게 안될거같아

[익인3]

나도 아직 하루종일 생각이 안 나진 않지만 옅어지더라! 괜찮아 조금만 지나면 나처럼 될 거야

[글쓴이]

옅어지는것도 슬퍼.. 난 아직 걔를 너무너무 좋아하는데..하..

[익인3]

ㅎㅎ 맞지.. 나도 다시 만나고 싶었는데 상대방은 거의 바로 새연애 하더라~.. 나도 잊고싶지 않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