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한두번이 아님
저번에도 우체국 치과보험 엄마가 넣자길래 뭐 이런건 부모님이 더 잘아니 필요한가보다싶어서 넣고 몇개월 쏟아부었는데 갑자기 인플란트 안하는거면 필요없겠다 해지해라 해서 160 가량 공중분해 시키고(직원도 해지하기 아깝다고 더 두라 하고 나도 고민하다가 깨진독에 물붓기 같아서 해지함)
이번에도 난 뭔지도 모르는 암보험 매달 육만원씩 몇달 넣었는데 갑자기 오늘 또 해지하라함
빡쳐서 이제 보험 두번다시 들지말라고 했는데 해지할지말지 고민임ㅜㅜ
이때까지 쏟아부은게 아깝기도 하고 여기서 멈추는게 맞는것 같기도 하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