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 다가가기 어려운 여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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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금수저인 것 같음

어릴 땐 그런 거에 별생각 없었고 지금도 예쁜 여자는 뭐 소개도 받고 사귀기도 하는데 

한 살씩 먹으면서 이래저래 보고 듣고 하다 보니까 

예쁨+금수저는 ㄹㅇ 엄두 조차 안 난다

본인이 금수저면 당연히 상관없겠지만

뭐 외모 나름 괜찮고 어느 정도 잘 벌고 하는데도 금수저까진 아니다 보니 저 사람 눈에 찰까 싶은 생각이 듦 

주위에 잘난 사람이 얼마나 많겠음

소비 습관이나 그런 것도 차이가 있을 거고

아무튼 20대 후반이 되니까 이런 생각이 드네 

[익인1]

나도 20대 후반 남잔데 공감 간다 .. ㅋ 그냥 다른 세계 사람 같아서 엄두조차 안 남
외모+ 집안 좋은 금수저는 빡세긴 함 ㄹㅇ
전남친들 장난 아닐 듯

[글쓴이]

ㅇㅇ 나도 소개받을뻔한? 적 있는데 전남친들 장난 아니더라

[익인2]

금수저까진 아닌애들 걍 사귀기만하더라도 부모님이 제일 부담임 부모님 보통은 다 검색하면 나오던데 부동산이슈뜰때ㅋㅋㅋ

[익인3]

예쁜 금수저인 애들은 본인이랑 비슷한 사람 만날텐데뭐

[글쓴이]

그니까 뭐 어쩌다 알아서 맘에 들어도 대시할 엄두도 안 난다는 거지 ㅋㅋ 어디 가도 나름 꿀리지 않는데 저 정도는 빡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