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사 한달차 신입 청첩장 벌써 두개나 받음...ㅠㅠ

입사 일주일차에 하나 받고 축의 했는데 오늘 또 받았네..^^

[익인1]

에바ㅋㅋㅋㅋ 나라면 축의는 안받는다고 말할첸데

[글쓴이]

휴ㅠㅠㅠ 웃으시면서 막 돌리시는데 입으로는 축하한다 해도 속으로는 울었음 ㅠㅠ

[익인2]

ㅠㅠ 애매하긴 하네 그래도 나중에 쓰니 결혼할 때 돌아올거얏..!!!

[익인3]

양심도 없지...

[익인4]

입사 일주일차때는 월급도 받기 전인데 너무하다... ㅜㅠㅜㅜㅜㅠ못돌려받을텐데 아깝

[익인5]

1,2년 하고 퇴사하면 그돈 못돌려받음..

[익인6]

그냥 인사치레로 주는 거일 거얌 부담 ㄴ

[익인7]

와 나랑 똑같다 나도 그랬었는데

[익인8]

막상빼고주는것도 좀 따돌리는느낌인거라 준걸꺼야ㅠ

[익인9]

축의도 솔직히 ㅇ안하는게 맞다생각하는데ㅜㅜ

[익인9]

그들은 결혼하고 퇴사하지.. 친하지 않고서야 받을길 없고..ㅋㅋ

[익인10]

나라면 축의금 안 내고 안 감

[익인11]

와 진짜 가지 마라 안 가도 됨

[익인12]

그분들 입장에서는 쓰니만 빼고 돌리는게 좀 그런 느낌이라 준거일듯.. 안주면 소외되는 기분 받을까봐.. 회사 사람들한테 청첩장은 기본적으로다 돌리는게 맞다고는 생각해. 축의 내고 안내고는 본인 마음이고. 안낸다고 속좁게 볼 사람 없음!! 같은 회사 사람이라 준거같은데

[글쓴이]

맞아 나도 이렇게 생각하는데... 막상 받으니 모른척 할 수도 없고 돌리시는 분 마음도 생각해보면 이해도 되고ㅠㅠ

[익인13]

신입만 빼고 주는게 좀 그러니까 같이 돌린걸거야… 근데 처음에 받은걸 축의 해버려서 애매해졌네…ㅠㅠ

[글쓴이]

손수 이름까지 적어서 주시던데 뭔가 복잡한 심정도 들고 그랬어 ㅋㅋㅋㅠㅠ 그분 맘도 이해가 가

[익인14]

인당 축의금 20정도는 내야겠다

[익인15]

으잉? 뭐 그렇게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