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방치할거면 왜 낳는거고 데리고 나가는걸까

아이가 고기집에서 남의 테이블 기웃거리다 선물받은 클러치 만지작거리려 손 뻗는데

부모란 것들은 눈길 한번을 안주고 소맥 말아먹네

애 챙기라 한마디 하니 표정 팍 구기고

[익인1]

으.싫어

[익인2]

애를 두고 술을 먹다니

[익인3]

솔직히 그런 거 예전엔 남에꺼 손대면 안돼~ 라고 말할 수 있었는데 지금은 그러면 왜 우리 애한테 그러냐는 반응이 더 많아서 그런 듯
애 데리고 와서 식당에서 술 먹을 수 있음
케어 어쩌다 못할 수도 있음
그러면 주변 어른이 안돼라고 말해주고 그때 정신 차리고 이리와 다른 사람 꺼 만지면 안돼 ! 죄송합니다~ 하면 솔직히 이해가 됨ㅋ... 그러지 않아서 문제 같음

[글쓴이]

그냥 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 나오던 인간들이 낳는거고 그 자식들이 저리 방치 당하며 크다 금쪽이로 크는거 같아

[익인3]

애 한 명 키우려면 동네가 다 거들어야 한다는데 동네 사람 말을 안 들음ㅋㅋㅋ 어쩌자고 ㅠㅠ 케어도 안 해 싫은 소리는 듣기 싫어.. ㅋㅋㅋ.. 문제임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