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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417l
나는 서울 사는데 친구들은 타지 살아서 나 만날 때 아니면 하이디라오 갈 수가 없거든ㅠㅠㅠ 거절하기도 뭐해서 한 달 알뜰살뜰하게 모은 거 하이디라오에 다 쓰는 중


 
   
익인1
ㅜㅜㅜㅜㅜㅜ
어제
글쓴이
내일 치킨 사먹고 싶은데 곧 하이디라오 가야 해서 참는중
어제
익인2
근데 하이디라오가 그정돈가? 난 잘 모르겟음
어제
글쓴이
나도... 서울 살아서 무던하게 느낄 수도 있는데 타지 애들은 거의 필수 코스더라
어제
익인3
한끼 얼마정도 나가 하이디라오?
어제
글쓴이
최근에 4명이서 먹었을 때 인당 4만원 정도 나왔엉 그것도 9월 초다..ㅎㅎ 이번에 먹는 애들이랑 다른 친구들ㅠㅠㅠ
어제
익인4
하이디라오가 궁금하긴해 sns보면 다들 많이 가고 그러니까...근데 가격 진짜 비싸서 놀람
어제
글쓴이
너무 비싸서 부담스러운데 타지 친구들한테는 또 흔치 않은 기회니까 걍 내 밥 값 아끼는 중
어제
익인5
쓰니 착하다
어제
글쓴이
🥺🥺 하지만 지금 치킨 못 먹어서 삐딱해졌어
어제
익인6
다른 싼 마라휴ㅓ궈집도 많은데,,,2번 중 한번은 솔딕하게 말하고 이런 곳 가보는 건 어떰
어제
글쓴이
다 다른 친구들이야ㅋㅋㅋㅋㅋㅋ 싼 마라 훠궈집은 친구들 지역에도 많은데 약간 하이디라오라는 이름값 땜에 가는 듯
어제
익인6
점심은 나랑 딴거먹고 저녁은~~~ 다른친구랑 하이디라오 가라해야할듯
어제
익인7
워메 인당 4만원???????? 하이디라오 그렇게 비싼 곳이었어?
어제
익인7
한 번도 안 가보긴 함
어제
글쓴이
배부르게 먹긴 했는데 전에 둘이서 최소로만 시켰을 때도 각 3만원은 나왔던 거 같아
어제
익인8
극단적으로 마라탕 먹고 체해서 이제 냄새만 맡아도 거북하다고 해봐ㅠㅠ
어제
글쓴이
웅 다음에는 그러려고ㅠㅠ 친구들이 너무 먹고 싶어 하는 게 보여서 먹는 건데 이제는 진짜 그 돈 주고 못 먹겠엌ㅋㅋㅋ 현타 왔나봐
어제
익인9
서울에 훠궈 무한리필집 있는데 거기 괜차나 2만원인가 그래
어제
글쓴이
훠궈를 먹고 싶다 << 보다는
하이디라오 가고 싶다 << 이거 같아

어제
익인10
하이디라오 둘이 먹어도 10은 나오더라.. 갠적으로 배부르지도 않았음 수타면 신기해서 가봤다가 그 이후로는 안 감 딱 한 번 가볼만한 정도? 쓰니 착하다 친구들이 먹고싶대서 같이 가는거
어제
글쓴이
아냐 안 착해ㅠㅠㅠ.. 치킨에 무너졌는 걸.... 그냥 친구들의 여행에 아쉬움을 남겨주고 싶지 않을 뿐...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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