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다녀?
진료랑 수술하고 나서 치료같은거
울엄마랑 아빠가 수술 제발하라해서 거의 10년만에 설득되서 하는데 아빠가 자기는 일때문에 바쁘고 너가 먼저 얘기 꺼냈으니 엄마한테 책임지고 데리고 다니라는데
옆에서 듣는 나 어이없..자기 엄마아녀??? 그리고 할아버지 계심..근데 집까지가서 차로 데리고 오라는것도 이해안가
울엄마도 직장이 있어서 나도 일해!! 병문안 같이 가면 되지 그걸 나한테 하라는게 말이되? 당신 엄마잖아 나도 갈 수 있으면 가는데 나도 일하는입장인데 왜그래?
이러는데 내가 옆에서 아빠 엄마잖아 보통 그런거 자식이 하는거아냐? 왜 엄마한테 그래?하는데
아빠는 그거 좀 연차쓰고나 반차 쓰면되지 며느리가 그것도 못해?? 하는중..
항상 아빠 말하는거보면 엄마가 할머니 딸같아 자식으로써 해야할 도리를 아내한테 넘기는게 이해가 안감.. 다들 이래??
아빠가 보통 다른집들도 며느리가 다 한다는데 이해가 안가
며느리는 도대체 어디까지 해야되는건지..
오늘로써 더욱 비혼주의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