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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진짜 개흙수저거든 

근데 고딩때 이걸 잘모르고....자람

일단 한부모가정인데 그래도 대학 등록금 내주겠지 막연하게 생각함 진짜 내부모에 대해서 쥐뿔도 몰랐고 남들하는만큼 하겠지 하고 착각하고 살다가 돈없다고 내년에 대학가라고 하는거 듣고 

머리 띵- 해서 학자금으로 오고 ..ㅋㅋ.사실 생각해보면  

나 돈없다고해서 어릴때 치과을 못갔거든 그래서 이빨도 하나없는데..어캐 대학을 보내주겠어 ..빨리 현실자각하고 살았어야했는데 너무 어리숙했다 ㅎ 물론 지금도 ㅎ 




 
   
익인1
쓰니도 어릴때인데 어떻게 다 알겠어... 쓰니가 잘못한건 1도 없음 자책하지마..!! 너의 인생은 항상 빛나
4일 전
익인5
2
4일 전
글쓴이
긍정적이다 부럽
4일 전
익인2
잘 모르고 자라서 덜 상처받을 수 있었던 부분도 있었을거야
4일 전
글쓴이
ㅇㅈ 둔해서 다행이였음 물론 왕따당하면서 억지로 알게된게 많지만 ㅎ
4일 전
익인3
망한거 아니야!!!! 근데 나는 그런 둔한 성격이 장점도 엄청 많다고 생각해~ 나도 어렸을때 엄청 둔했거든 ㅎㅎ
4일 전
글쓴이
지금 엄청예민해져서..
4일 전
익인4
엥 한부모면 국장 3분위는 나옴 등록금 절반이니까 학자금대출받으면서 다니면 되는데.. 무이자여
4일 전
글쓴이
알어 그래서 국립대라 감사하게도 무료로 걍 다님 근데?! ㅎ 기숙사비가 들었다~ 알바하고 생활비벌고 기숙사비 모은게 여간 힘들었다~
4일 전
익인4
잉 알바도 근로장학하면 돼 잘 알아바바 나는 3분위라 아슬아슬했는데 경쟁률 적은 부서 지원해서 편하게 다님
4일 전
글쓴이
알어 근로장학도했었어 근데도 모자라서 알바 많이했지..
4일 전
익인4
고생했넹 ㅜㅜ
4일 전
글쓴이
치과도 내돈으로 가느라 진짜힘들었다 후 ㅠ
4일 전
글쓴이
하 살기싫다 난 뤼도 남들보다 느리고 손도 느려서 가뜩이나 2배 3배 노력해야하는데.. 취직못할거같아서 무섭다 암것도할줄아는게없어 ㅎ
4일 전
글쓴이
ㄷㄷ 이걸 왜캐많이보지
4일 전
익인6
난 스스로 부족한 점을 알고 발전하려는 태도를 가진 사람이 망할 일은 없다고 봐!! 성장할 일만 남았지!! 응원할게~~화이팅
4일 전
익인6
그리고 가정형편은 쓰니가 어떻게 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니니까
4일 전
익인7
얘기하는거 보면 전혀 망한거 같진 않다 할줄 아는게 없다는것도 본인 생각인거 같고,, 응원할게
4일 전
글쓴이
하.. 생활비대출 좀 써서 학자금남았는데
졸업하고 아직도 취업못했어 자격증도없고
걍 졸업만 간신히 함 다른동기들은 다 취업했던데 ㅎ

4일 전
익인8
근데 진짜로 나를 알아봐주는 사람이 생겨
4일 전
익인9
나도 부모님 도움없이 홀로 세상배우면서 사니까 좀 빡세긴 하더라.. 그래도 어케하든 뭐든 배우고 경험하고나선 살맛나긴함 망하기엔 쓰니 스스로 이룬거 많았잖아 아직 할수있는거 천지삐까리임
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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