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이 너무 안꾸며서 권태기 오는 거 같은데 어떻게 해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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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옷 몇벌에 돌려입고 엄마가 사다주고 꾸미지를 않아 좀 가꾸고 그랬으ㅕ면 좋겠는데 ㅇ거 어떡해야하지 마음이 식는 거 같아..

[글쓴둥이]

꾸며주고 사주고 해봐야 내가 옷을 내내 다 사줄수가 없어서.. 이런 게 어울리네 이런 게 이쁘네 맨날천날 보여주고 입혀줘봐야 하나 사주면 그냥 돌려입는 거에 추가되는 옷+1이야 개빡쳐

[둥이1]

너 입맛대로 꾸며봐 그런 애들 말은 잘듣던데 아닌감..

[둥이2]

꾸미라고 말해봐

[둥이2]

좀 꾸며~ 이런 뉘앙스보다는
이런 옷 입으면 어때? 이런 머리 하면 어때? 이런 옷 입을때 멋있더라 이런식으로

[둥이3]

그럼 이거 어울릴거같아서 샀어~ 이럼서 옷같은거 선물을 해본다던가?

[둥이4]

그럴땐 직접? 꾸며줘야함
말로는 안돼

[둥이5]

말부터 해 부디

[둥이6]

난 걍 나만났을때 좀 신경쓰고 나와주면 좋겠어… 말할듯

[글쓴둥이]

꾸며주고 사주고 해봐야 내가 옷을 내내 다 사줄수가 없어서.. 이런 게 어울리네 이런 게 이쁘네 맨날천날 보여주고 입혀줘봐야 하나 사주면 그냥 돌려입는 거에 추가되는 옷+1이야 개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