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직장동료 차로 집까지 바래다주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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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감일까

나는 회사에서 왕복 30분 정도 걸리는 거리에 살고 짝남은 회사 바로 앞에 사는데 내가 차가 없거든..

어찌저찌 나 셔틀 못 타서 못 가는 거 알고 택시타지 말라고 데려다줌.. 

호감이라도 봐도 될까

[익인1]

호의로도 데려다줄 수 있는 상황인듯

[글쓴이]

ㅜㅡㅜ 글쿤! 원래 스윗하긴 함

[익인2]

나는 남잔데 비호감만 아니면 가능한 일이긴 함

[글쓴이]

고마옹..ㅎㅎ

[익인3]

그정도 거리면 호감 아니여도 가능.

[익인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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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한 번정도로는 인간적 호의로 아주 가능

[익인5]

금요일 저녁에 가는 길도 아닌데 30분을 데려다 주는 게 어케 호감이 아닐수 있지??

[글쓴이]

힝구 착각했던 내가 부끄럽따

[익인7]

딱 한 번이었어 ?

[글쓴이]

웅 타팀이라 매일 보진 않고 가끔 일적으로만 연락하는 사이야...!

[익인8]

한번가지고는 좀 판단하기 어려운것같아!!

[글쓴이]

나두 그래 ㅜㅜ 직장동료라 호감 표현하기도 좀 그렇네... 휴 고마워!!

[익인9]

와 백퍼 호감 아니고? 드라이브 좋아하는 오지랖 넓은 사람인가? 집에 코앞인데 태워주는거는 호감 아니냐구

[글쓴이]

스윗해서 사람 떨리게 만든다구.. ㅠㅠ 휴....

[익인9]

고맙다고 음료 기프티콘 같은거 보내면 안되나? 번호 모르남

[글쓴이]

알아!! 그래서 데려다주신 이후에 커피 사드렸어.. 후후

[익인10]

너한테만 그러는지 다른사람한테도 그러는지 봐야할듯

[익인10]

이거 하나만으론 호감이라 판단하기 애매한거같어
내 주변에 유부남도 친한 이성분들은 태워주시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