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죄책감이랑 현타 어쩌면 좋을까
진짜 익명이라 솔직히 말하자면
어차피 내가 다른 일 해서 돈 많이 벌어도
집안에 다 퍼줘야 할거같아서
그럴바에 오기로 나 하고싶은일 하는거도 있음..
엄마가 나 못마땅해하고 창피해하는데
그래봤자 내인생인데 자꾸 작아지는 이기분 뭘까
일중독 수준으로 일은 너무 재밌고 행복한데
엄마한테 인정못받고 멸시받으니까 뭔가 찜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