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이 연휴 길게 있는날 말도 없이 본인 취미를 다 잡아버렸더라고.. 솔직히 서운하긴 했는데 애인이 내가 약속 있었던걸로 착각했다 이래서 그냥 넘어갔어
데이트도 어디 가자고 말로만하고 그냥 집데이트하고 그래서 내가 근교로 놀러갔다오자니까 다음에 가자고 그러네..
피곤한건 이해하는데 자기 취미생활하러는 날잡고 가고 그러는데 이런거랑 비교하니까 더 서운해 하나하나 따지고드는 내가 예민한걸까 아니면 서운할만한 문젤까?애인이 그냥 편하게만 만나는거 같아 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