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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이 형편이 어려운데

할머니랑 나랑 같이 살고 부모님은 일땜에 따로 사심


내가 다쳐서 하던 일을 그만두게되고 사는곳이 시골이라 취업이 어려워서  백수생활이 길었는데 

그동안 아파트에 관리비가 밀려서 200만원 후반대 + 통신료, 인터넷 미납, 카드 등등 내 개인빚만  260만원정도 있었어

내가 일반직장은 아직 못구해서 겨우  하게된게 집앞 호프집 알바인데 시골이다보니 일찍 문닫아서 오래 일하지도 못하고 달에 60만원정도밖에 못벌어 


나는 내 명의 핸드폰도 못쓰고있고..내 명의 핸드폰이 없으니 은행어플도 OTP키 들고다니며 써야하고 본인인증도 다 막혀서 번거롭거든 

나 아직 30살밖에 안됐는데 벌써 신용불량자가 되는게 너무 무서워서 아버지는 관리비 먼저 내라고 하시는데... 집주인이 나가라고하면 나가야하고 갈곳도없고 이사비도 많이드니까 

근데 내가 그냥 내 빚 먼저 갚았어 지금 260에서 지금은 150정도 남은 상태야 


내가 너무 이기적인가? 그냥 앞으로 관리비 먼저 다 낼ㄹ까...



 
익인1
일단 너무 고생했다고 쓰니한테 말해주고 싶다. 쓰니가 돈을 허투루 쓴 것도 아니고 빚 갚는데 쓴 건데 관리비 안냈다고 이기적이라는 건 절대 아닌 것 같아. 근데 부모님이 두 분 다 일하시는데도 가정 형편이 어려워? 150만원이 작은 돈은 아니지만 직장 다니는 분들은 저 정도 금액 충분히 도와줄 수 있을 것 같아서..
1개월 전
글쓴이
아버지가 사업을하시는데 벌이가 좋지가 않으셔 그러니 엄마카드로 어케어케 살았는데 그것도 이제 금액이 너무 커져서 ㅠㅠ 아버지는 사업하며 만드신 빚 + 어머니는 생활하며 만드신 빚땜에 그거 막기로도 힘드신것같아
1개월 전
익인1
가족이 전부 빚이 있구나.. 그러면 선택을 해야하는 상황인데 관리비 내고 나서 빚 갚을 돈이 남아? 내가 이런 쪽으로는 잘 알지 못하는데 조금씩이라도 채무 변제하는데도 신용불량자가 되나 싶어서.
1개월 전
글쓴이
먼저 갚은 액수는 당장 소송+통장압류하겠따는 통보가 매일와서 급하게 갚은거고 남은 액수는 조금 천천히 갚아도 되는것들이긴해 비교적 최근이라서 ㅠㅠ... 근데 이것도 언제 또 신용정보회사로 넘어갈지 모르는거라 좀 불안하기도하구..당장 내 욕심이겠지만 내 명의 폰이 갖고싶기도해서 ㅠㅠ ㄱ관리비는 관리사무실에서 당장 미납금 해결하라는 의견이라 관리비를 다 해결하려면 내 개인빚은 몇개월간 또 저대로 방치해야하는 상황이야...
1개월 전
익인1
여러모로 상황이 안좋아서 답답하겠다.. 그래도 적어준 상황 보면 관리비부터 내는 게 좋을 것 같아. 쓰니 명의 폰은 불편하더라도 감수할 수 있지만 집에서 쫓겨나면 그 이상으로 힘들어지니까. 그리고 남은 액수는 천천히 갚아도 되는 거니까 불안하더라도 일단 더 급한 불부터 끄자.
1개월 전
글쓴이
1에게
웅 지금부터 그렇게 해야겠다ㅠㅠㅠ 늦은시간까지 얘기 들어줘서 고마워!!! 좋은밤되길바래 :)

1개월 전
익인1
글쓴이에게
쓰니도 푹 자고 좋은 주말 보내!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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