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사람들 쌍수 많이 해서 내 쌍꺼풀 희소성 떨어지는 게 짜증난다 이런 류의 사람
그.. 나쁜 건 아니지? 근데 ㄹㅇ 난 살면서 단 한번도 저런 류의 생각을 해본 적이 없어서 나도 모르게 그게 뭔소리고? 하게 됨
질투열등감이라기에는 본인도 가졌음
심술이라기에는 조금 더 집착적인 느낌임
나르시즘이라기에는 찐따스러움이 좀 더 묻어남
도대체 뭘까라는 고민을 가끔 함
근데 뭐 하나로 확 나쁘지는 않은데 그렇다고 인정해주기는 어려운 미묘한 지점의 인간상임